::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24 16:48
크크크크크
그래서 전 '그 사건'이후로 투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지도 않습니다 보는 내가 기분 나빠지고 스트레스 받는데 왜 봅니까
21/09/24 20:46
시켰습니다... 하필 KBS 파업 시즌에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바람에 우여곡절이 있었죠
파업 끝나고 나니까 윗선이 바뀌었는지 제대로 안밀어줬구요... 솔직히 KBS는 오디션 프로그램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탑밴드도 노잼, 예전에 내생에 오디션인가 그것도 망했고 요즘 개가수도 그닥이던데요 참 올드합니다 올드해요 무슨 오디션을 뭘 한다고 해도 안될듯 합니다
21/09/24 17:13
이쯤되면 멤버 원하는대로 선정 안한 오디션 프로가 있긴한가 싶네요. 투표는 그냥 화제성을 위한 도구로 쓰는 느낌이고 서바이벌 자체는 정해진 드라마라고 생각해야겠어요. 엠넷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방송사가 이런 생각은 기본이었네요.
21/09/24 17:59
저는 다른것보다 댓글의 수가 참.. 여러생각이 듭니다
아무튼간에 활동은 나름 밀어줬었어요 더유닛 여자조에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봤었는데 숙소도 엄청 최고급이었고요.. 해줄만큼은 해줬죠 사실 안해줘도 충분히 이해가갈만큼 망했는데도 말입니다
21/09/24 20:48
하필 KBS 파업 시즌일 때 더 유닛이 제작이 됐었죠 ㅠㅠ
그래서 대체 인력이 투입되어 제작 들어가기도 했고 1, 2화가 솔직히 총제적 난국 이었죠 오죽하면 시청자게시판에 앞으로 어떻게 하라고 팬들이 세세하게 다 지적해서 올리기도 했습니다 3화 부터는 좀 편집이나 연출이나 자막도 나아졌는데 이미 시청자들한텐 1, 2화 이미지가 각인되어 버렸죠 ㅜㅜ 그리고 남/녀 같이 했던건 믹스나인도 그렇고 실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21/09/24 18:32
생방 집계가 실시간 집계가 힘들어서 그냥 가라친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거에 더해서 여긴 프로가 망해서 대충대충 한걸까요
의도가 있는 주작같진 않은데, 참가자들이 얼마나 간절한지 가까이에서 봤으면 이럴수가 있나 쩝
21/09/24 20:51
다른 기사 보니까 잘못된 인원이 3명 이라는데 남자 2명, 여자 1명이네요...
개인적으로 유니티 응원했어서 그나마 1명이니 다행인건가 싶기도 하고... 저게 하필 KBS 파업 한창일 때 제작이 들어가고 방송했습니다 ㅠㅠ 다른 기사 나온걸 보니 담당 프로듀서가 원래 10명인데 3명만 제작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작가도 프리랜서 작가가 담당했구요 그러다보니 1, 2화 봤을 때 참 그랬죠 뮤직뱅크도 당시 KBS 파업이라 부장뱅크 소리 듣고 그랬는데 오히려 부장이 찍은 카메라가 더 낫다는 의견이 많았죠 머 파업 시즌에 더 유닛을 제작 했어도 특유의 KBS의 올드한 감성은 걷어내긴 힘들었겠지만 좀 아쉽긴했죠 파업 시즌에 만들어져서 인력도 제대로 투입이 안됐고, 파업 끝나고 나니 윗선이 바꼈는지 제대로 안밀어줬구요...
21/09/24 21:13
https://theqoo.net/square/2174614816
더쿠에 이런 내용이 있네요 245. 무명의 더쿠 2021-09-24 16:03:23 관련 덬인데.. 더유닛 때 파업 문제 진짜 심각하긴 했어. 외부에서 투자금 받아 제작하는 거라 중간에 방송중단도 못하고 후보는 다 뽑아서 사전 제작 들어간 상태에서 케베스 노조 총 파업 시작함. 결국 중간에 헤드급 몇 빼고 피디들 싹 사퇴하고 파업참여 했는데 그렇다고 후보자들 나몰라라 할 수도 없고 투자금, 제작지원금 등등 계약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몇몇 남아 제작 끌고감. 이들이 반 노조 친 사측도 딱히 아니었지만 어쨌든 프로그램 강행하고 있고 당시 케베스에서 굴러가는 게 더유닛밖에 없어서 거의 적폐로 찍혀서 노조로부터 심하게 비난도 받았고.. 101 주작 이후 감사원에서 감사도 개 빡세게 한걸로 알아. 밀려 쓴 거 진짜 잘못한 건데 더유닛 제작 환경이 정말 안 좋긴 했고 의도된 주작은 절대 아닐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