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9/25 09:08:50
Name 추천
File #1 0925090426313654.jpg (1.08 MB), Download : 17
Link #1 나혼자산다
Subject [연예] 기안 84 왕따 입장 표명 (수정됨)


아직 할 말이 남은 듯한 기안84는 "어떻게 얘기해야 하냐"며 망설이다 "저 왕따도 아니고 잘 살고 있다.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잘 살고 있다.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 잘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논란도 제작진 기획때문에 문제가 된거였는데 출연진이 나서야되는상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보라도리
21/09/25 09:1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걸 출연진이 말하는 것도 웃기죠 애초에 프로그램 에피소드 콘티랑 섭외를 제작진이 하는 거고 출연진은 그냥 거기 나오는게 예능인데 이 논란에 다른 출연진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 저사람들도 다 시켜서 하는 사람들인데
엔타이어
21/09/25 09:15
수정 아이콘
부귀영화는 맞죠 크크. 기안의 재력을 생각하면.
나혼산 제작진의 무개념 몰카가 문제였죠.
보는사람도 당하는사람도 불쾌하기만 할 뿐이었던걸 몰카라는 말로 퉁치면 되는걸까요.
지나가는 사람 뒤통수 한대 때리고 카메라 가리키면서 하하 몰카지롱 이라고 한다고 뒤통수 때린게 유쾌해지는건 아니잖아요.
포인트는 제작진의 병신같음인데 출연자들끼리 도원결의를 하건 말건 별 의미는 없죠.
티모대위
21/09/25 09:15
수정 아이콘
기안이나 출연진이 아니라, 제작진이 일단은 사과를 하면서 입장표명했어야 했는데
'문제없다'로 끝이었으니 뭐...
마도로스배
21/09/25 09:18
수정 아이콘
기안이 왕따여야만 하는 분위기도 좀 있는 듯
21/09/25 09:19
수정 아이콘
기안은 나혼산 좋아하죠. 웹툰 하면서 나혼산이 유일한 외부와의 소통창구이기도 했고. 나혼산 덕분에 버텼다고 했고.
나혼산 제작진은 '기안이니까' 장난을 많이 치죠. 이번에는 그 장난질이 도를 넘었다고 본 사람들이 많았고.
나혼산이 기안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많이 이용하긴 하는데, 기안 본인이 괜찮다고 하니까요. 그러려니 해야죠.
21/09/25 09:26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든 과몰입은 ..
하얀마녀
21/09/25 09:26
수정 아이콘
이제 다음달 쯤에 기안이 '저는 나혼산 PD 및 연출/제작진들하고도 잘 지내고 참 좋은 사람들인데 욕을 많이 먹고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라고 하면 다음 타겟은 누가 될지가.....
로제타
21/09/25 09:27
수정 아이콘
기안 님이 해명할 일이 아닌데
21/09/25 09:36
수정 아이콘
전현무가 유일한 참석자 아니었나요?
티모대위
21/09/25 09:57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도 올거다'라고 이야기함으로써 의도가 무엇이든 기안에게 거짓말을 한 사람이라고 해서 욕을 좀 먹긴했어요
전현무 잘못같진 않지만...
Meridian
21/09/25 09:36
수정 아이콘
출연진은 그냥 제작진의 컨셉대로 한것일텐데....
살려야한다
21/09/25 09:40
수정 아이콘
무도 시어머니 vs 나혼산 시아버지
비행기타고싶다
21/09/25 09:4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좀 받아주는 역할쪽에 있다보니까 이런일이 일어난거라 생각해요.
의도는 아니었지만 선은 좀 넘은 느낌.
무지개송아지
21/09/25 09:49
수정 아이콘
해명을 왜 기안이...?

이것도 좀 웃기는 모양새인거 같은데
태공망
21/09/25 10:01
수정 아이콘
해명은 제작진이 해야하는거 아닌가
위원장
21/09/25 10:02
수정 아이콘
해명은 저번에 충분여부를 떠나 제작진이 했는데 무무상회 가지고 갑자기 연결시켜서 욕하니까 했겠죠
나른한날
21/09/25 10:09
수정 아이콘
문제가 없어도 문제가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좀 있군요.
21/09/25 10:18
수정 아이콘
기안은 좋겠네요. 본인이 아니라고해도 기안걱정해주는사람 많아서..
열혈둥이
21/09/25 10:22
수정 아이콘
무도 불편러들 욕하던 그분들 아닌거 맞죠?..
하는 행태가 무도 불편러들 이랑 똑같네
세인트루이스
21/09/25 10:30
수정 아이콘
아무튼 오해하게 만든 제작진 잘못임
21/09/25 10:40
수정 아이콘
아, 상호확증파괴전략이라고요.
김솔라
21/09/25 10:30
수정 아이콘
여기도 시아버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들 어디 가셨지 크크
Parh of exile
21/09/25 10:31
수정 아이콘
기안에 대한 감정이입은 조금 신기할 정돕니다.
유자농원
21/09/25 10:35
수정 아이콘
논란이 진짜건 아니건 간에 왜 제작진이 아니라 매번 출연진이 사과할까요 그것이 궁금하다
이재빠
21/09/25 10:45
수정 아이콘
저 건을 시어머니질이라고 하는사람은 무슨 쿨병이라도 걸렸나요?
모이기로한 이벤트에 당사자+1만 보내놓고 나머지는 안간 이유를 코로나방역때문이라고 해놓고
바로 다다음주에 멤버들이 우르르 모이는 이벤트를 멀쩡히 하는데 이게 정상인건가요?
코로나핑계 안대고 그냥 서프라이즈나 몰카라고 했으면 '방송이니까' 하겠지만 이건 이상한거 맞죠.
21/09/25 14:4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진짜 뭔 크크
찬양자
21/09/25 10:46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사과하면 4과문이다.
출연진이 사과하면 왜 니들이 사과하냐.

기안 본인이 왕따 아니라는데도
아니야 너 왕따 맞어 아니 왕따여야 해.

답도 없네요.
특이점은 온다
21/09/25 10:5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갑다 해주는게 맞죠.

나중에 기안이 따로 나와서 "나혼산때 왕따였다. PD 압력으로 거짓말 했음." 이런 이야기 하면 모를까.
라스보라
21/09/25 1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사자들이 괜찮다고 해도 보는 사람들은 불편할만한 지점은 좀 있지 않나 싶어요.
평소 불편하다는 이야기들은 보통 공감을 잘 못하는데 저건 좀 그렇긴 하더라고요.
어데나
21/09/25 11:05
수정 아이콘
??? : 암튼 가스라이팅 당하는거임 그런거임
??? : 언론권력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부끄럽다
21/09/25 11:06
수정 아이콘
기안이야 나혼산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니. 전부터 나혼산이 숨구멍이라고 했었고 전현무는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고 존경하는 롤모델에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도 여러번 방송에 나왔었습니다. 솔직히 멤버간 왕따설은 선을 좀 넘었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제작진에서 기안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오늘처럼만
21/09/25 11:10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정도
왕따는 아는데, 우습게 보는건 맞다.

있잖아요. 무리중에 의견이나 생각 개무시당하는 사람들....
적고보니 그게 왕따인건가 싶기도 하고...
읽음체크
21/09/25 11:28
수정 아이콘
같이 놀아는 주기 때문에 왕따는 아니죠. 사회적 깍두기라고 해야되나...?
약설가
21/09/25 11: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걸 출연진 간의 문제로 프레임을 짠 게 잘못이죠.
보라보라
21/09/25 11:22
수정 아이콘
출연진간 왕따가 문제가 아니라 제작진 잘못아닌가요. 기안이 10년연재한 복학왕 마감파티에 전현무 혼자오고 아무도 안오는 몰카?해놓고 코로나 방역수칙 핑계를 댔는데 그때보다 더 코로나가 심해졌는데 김연경선수는 캠핑가고 전현무는 실내에서 사람 여럿모이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으니 욕하는거죠.
21/09/25 11:27
수정 아이콘
뭔 논란이나 문제있을때마다 작가나 pd등의 연출진이 출연자뒤에 숨는건 mbc전통이 되어버린듯. 무도때에도 출연자가 사과하고 곤장맞더니 이젠 기안이 해명을 하네요.
21/09/25 11:29
수정 아이콘
이걸 무도 시어머니랑 비비는 사람들이 있네 크크크 쿨병도 참
더블에스
21/09/25 11:37
수정 아이콘
제작진 비겁한 걸 지적했더니 시어머니행 크킄
The)UnderTaker
21/09/25 11:36
수정 아이콘
이거 왕따 진지하게 생각하는사람도 있었군요. 이슈유투버에 뜰때마다 그 유투버 욕했건만 그게 진심인 사람들이 많았군요.
배고픈유학생
21/09/25 11:3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아니라고하면 아닌거죠.
21/09/25 11:43
수정 아이콘
정말 왕따라고 해도 본인이 현재 출연중인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저는 왕따입니다' 라고 하고 그걸 제작진이 방송에 보내진 않죠.
AdolChristin
21/09/25 11:48
수정 아이콘
박나래 전현무가 기안 따돌리고 하지는 않겠죠 같이 지낸 시간이 몇 년인데
근데 제작진은 문제 있는거 맞죠 기안 아이템은 거리두기 때문에 안되고 나머지는 괜찮은게 말이라고 하나요
카루오스
21/09/25 11:50
수정 아이콘
그때 기안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제작진이 기안을 너무 쉽게 본다는 느낌은 여전합니다.
21/09/25 11:57
수정 아이콘
해명을 해도 알아먹질 않으니 기안도 뭘 어떻게 말해야 될 지 모르겠다고 하는구만..
서류조당
21/09/25 12: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기안이랑 제작진이 서로 윈윈하는 프로고 기안 캐릭터도 스스로 만드는건데
기안이 진짜 좀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기안에 대해 동정 많이 하더라고요.
건전한닉네임3
21/09/25 12:43
수정 아이콘
이건 기안 빼고 보더라도 제작진 기획 미스가 맞아요
당사자 기안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도 같은 몰카였으면 여기저기 얘기 나왔을겁니다. 기안이어서 얘기가 커진것 뿐이죠
굳이 기안 앞세워서 때리는것 보다 그냥 제작진만 두드리는게 더 효율적일듯
21/09/25 13:02
수정 아이콘
다른 프로도 아니고 나혼자산다 녹화중에 다른 출연진들 앞에서 하는 발언인데 크게 의미가 있나요?

왕따가 맞던 아니던 저 상황에서 할수있는 말은 저거밖에 없을텐데
21/09/25 13:17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이상한 기획해놓고 코로나를 이유로 내세운 이상 코로나 끝날 때까지 여러명 모인 그림 내보내면 욕먹는 건 감수해야죠.

애초에 둘이 노는 그림을 원해서 이렇게 연출했다라고 하던가.
21/09/25 13:22
수정 아이콘
저걸 왜 기안이 해명하는지?
21/09/25 13:29
수정 아이콘
코로나 방역 핑계대고 두명만 모여놓고 그 후에 계속4명이상 나오는 에피여서 욕했는데 이걸 무도에 비비네 비빔면인줄
민족.화합.민주
21/09/25 14: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볼꺼야?"
21/09/25 14:17
수정 아이콘
무도랑 뭔 상관이지..

그냥 과몰입이구 왕따구 다 떠나서 제대로 몰카기획도 아니고 저게 뭐지 싶은편 아니였나요?

기안 본인이 나혼산에 애정이 많으니 저런식으로 얘기하는거지 제작진이 욕먹을 상황은 맞다고 봅니다.
21/09/25 14:25
수정 아이콘
본인이 괜찮다는데 먼 말이 그리많은지 참
21/09/25 14:51
수정 아이콘
이거 욕먹는게 기안이 왕따라서가 아니지 않나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1/09/25 17:2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커뮤니티의 기안에 대한 감정 이입이라기 보다는 박나래에 대한 반발과 그 방법(?)으로 쓰고 있는게 기안일겁니다.
카바라스
21/09/25 18:12
수정 아이콘
딱히 왕따라고 생각안할텐데 넌 왕따여야한다고 우기니 뭐 대화가 진전이 안되죠. 저도 제작진 태도 맘에 안드는데 억까들 뇌절이 너무하다보니 걔들이 더 꼴보기 싫을정도네요
다리기
21/09/25 18:49
수정 아이콘
나혼산 제작진 매번 되게 밉상이에요
예킨야
21/09/25 20:28
수정 아이콘
제작진: 기안 해명 "해줘"
21/09/26 01:49
수정 아이콘
그냥 관심끊었음요.
방송국 제작진들의 갑질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출연자 입장에서 저런 코멘트는 더럽지만 이후의 밥줄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립서비스라는 걸 모를 수가 없고,

애초에 논란 자체가 그 기획 자체가 사람을 대놓고 맥이는 구성이라
사람들이 그거에 대해서 공감하면서 논란이 된 건데
이제 와서 그 사람 시켜서 왕따 아니라고 얘기하면 그게 불편한 게 아닌 게 되나요.
21/09/26 04:22
수정 아이콘
방송국이 갑이던 시절은 이미 머언 옛날이야기고요... 기안이 나혼산을 좋아하긴 할 겁니다. 안나오면 그만이에요 요즘엔 뭐 티비 안나오면 노출이 안되는 2000년대도 아니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95 [연예] [라디오스타] 김연경 한일전 코멘트 [8] Croove12053 21/09/25 12053 0
63292 [연예] 말디니 AC밀란 데뷔골.MP4 [6] insane6792 21/09/25 6792 0
63288 [연예] 한국어로 노래 부르는 콜드플레이 크리스마틴.mp4 [1] insane6060 21/09/25 6060 0
63286 [연예] 오늘 신곡 내신 분 [13] 쿨럭8986 21/09/25 8986 0
63285 [연예] 조유리- '가을 상자(with 이석훈)' Official Music Clip [12] kogang20016294 21/09/25 6294 0
63284 [연예] 2021년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5] 추천6507 21/09/25 6507 0
63281 [연예] 이정재의 넷플릭스 최애 작품은? [3] Davi4ever9827 21/09/25 9827 0
63279 [연예] 최고의 요리비결 [3] 어강됴리7292 21/09/25 7292 0
63277 [연예] [골목식당] 조아름님 가게 리뷰(스포주의) Croove8846 21/09/25 8846 0
63276 [연예] 나중에 방송댄스학원 차리면 대박날거 같은 연예인 [15] 강가딘10299 21/09/25 10299 0
63275 [연예] 아침 드라마 근황 [46] 추천13684 21/09/25 13684 0
63274 [연예] 기안 84 왕따 입장 표명 [60] 추천13094 21/09/25 13094 0
63273 [연예] '오징어게임'에 번호 노출로 전화 폭주…제작사 "100만 원 보상하겠다" [80] is00110812 21/09/25 10812 0
63272 [연예] (강스포) 무한도전으로 보는 오징어 게임 요약.jpg [8] Davi4ever10069 21/09/25 10069 0
63271 [연예] [무한도전] 떡하면 누가 생각나십니까? [9] TWICE쯔위8824 21/09/25 8824 0
63270 [연예] '오징어게임' 감독의 전작 [28] 나의다음숨결보다10551 21/09/25 10551 0
63269 [연예] aespa 에스파〖Savage〗환각 퀘스트(1) / 단체버젼 [4] 아롱이다롱이4675 21/09/25 4675 0
63265 [연예] '오징어 게임' 아시아 드라마 최초 넷플릭스 월드 1위가 더 대단한 이유 [15] 아롱이다롱이8360 21/09/24 8360 0
63264 [연예]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월드 1위로 올라섰네요.jpg [61] 청자켓10004 21/09/24 10004 0
63262 [연예] 라잇썸 10.13(수) 컴백떡밥과 9.28(수) 엠넷 단독 리얼리티쇼 떡밥정리 [4] 초원을달리다4322 21/09/24 4322 0
63259 [연예] [ITZY] 뮤직뱅크 'LOCO' 컴백무대 영상 (+개인 직캠) [13] Davi4ever6297 21/09/24 6297 0
63258 [연예] (약스포) 오징어 게임 제작기 영상 + 배우들의 키워드 인터뷰 [2] Davi4ever6830 21/09/24 6830 0
63257 [연예] 한국을 생각하면 눈물을 멈출수 없을거같은 넷플릭스 [62] 아롱이다롱이12669 21/09/24 126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