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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5 23:42
고졸 신인 시즌으로 리그 94이닝 던지고, 올림픽도 좀 던졌으니 대충 100이닝 정도 던졌네요.
적당한 타이밍이 이닝스톱 들어간건데, 팀이 짜내는 상황도 아니고 신인왕도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라, 선수 입장에서는 더 못던져서 아쉬울 수도 있지만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장기적으로는 뭐....
21/09/25 23:43
올해 신인왕 이의리가 받긴 할텐데
임팩트에 비해 성적은 아무리 요즘 투승타타 보는 사람을 호구취급해도 좀 애매한 기록같기는 한데 아쉽게 됐네요
21/09/25 23:46
부상으로 신인왕 확신할수 없게 됐지만 그래도 맷감독 9위에서 윈나우 하려는 상황에서 벗어나 관리하게되어 좋기도하네요 기아에서 더이상 좋은투수들 갈려서 빨리 떠나는거 보기 싫어요... ㅠ
21/09/25 23:48
사실 지금 팀당 많으면 30경기 남은거 같은데 2경기마다 홈런때리거나
선발투수로 올라와서 매경기 8이닝 무실점 피칭 하지 않는한 신인왕 이의리는 확정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이의리는 세부지표라도 괜찮은데 경쟁자 성적은 더 안나와서요
21/09/26 00:41
꼴데의 최준용 지표가 꽤 괜찮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현재같은 수준의 피칭 보여준다면 꽤 워협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승 1패 1세이브 16홀드(홀드 6위) ERA 2.52 8월 10일 부상에서 복귀, 8월 11일부터 현재까지 18경기 연속 무실점 무자책점
21/09/25 23:47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 인데 선수 본인에게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미래를 기대하는 팬들에게도 선수에게도 휴식차원에서 그리 나쁜 일은 아닌 것 같네요.
21/09/26 09:30
기아의 신인왕은 지지리도 운이 없군요.
36년 만에 신인왕 유력이었는데 이제 어찌될 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네요. 타자 놈들만 좀 잘했어도 8승 정도는 했을테고 강팀이었으면 10승 까지도 바라봤을텐데... 기록만 봤을 땐 이용철, 이동학을 소환할 정도로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네요. 물론 세부 지표나 경쟁자 등을 볼 땐 매우 우수하지만 기자들 수준 보면 신인왕 가능성이 낮아진 건 사실이고, 뽑힌다 해도 남는 건 기록이니 나중에 소환되는 선수로 남을 수도 있겠어요. 물론 저 두 선수보다 훨씬 뛰어난 성적을 계속 기록하며 국대급 선수로 올라선다면 괜찮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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