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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6 13:40
더블헤더 + 9회 무승부 때문에 잔여 경기가 많아도 유리하다고 볼 수 없네요
1위는 거의 kt라고 보고 2,3위 싸움 5위 싸움 심준석 리그까지 어떻게 될지
21/09/26 13:53
SSG는 안될것같아도 어떻게 5할은 겨우겨우 맞추는것같은데 걍 시즌접었으면 싶다가도 외부상황상 감코진에서 접자고 판단 할수없는 상황이라 딜레마네요
21/09/26 14:32
키움의 몇년째 경험을 보면 결국 잔여경기가 적은건 실, 잔여경기가 많은건 득에 가깝다는게 맞습니다.
1. 잔여경기가 적다는건 장마철 등에 남들 쉴때 경기했다는건데 당연히 누적되는 체력데미지가 차이가 나고 이게 그 당시에든 좀 더 후반부에든 티가 납니다. 거기에서 이미 경기력 측면에서 손해를 보구요 2. 잔여경기 시기가 되면 또 손해인게, 극단적으로 그 시기에 스케줄이 꽉 찬거와 5일에 한경기 있는걸 비교하면 전자가 훨씬 낫습니다. 일단 전자는 하위권 확정된 팀들과의 경기일 경우 아무래도 시즌 중에 하위권 팀들을 만났을 때보다 훨씬 편한게 사실입니다. 물론 체력은 좀 빡빡하겠지만 경기감각은 확실하구요. 그런데 5일에 한경기 있는 수준의 스케줄이 되면 일단 선발 제외한 야수와 불펜들이 다 맛탱이가 갑니다. 감을 못찾더군요. 경기감각이라는게 진짜 존재하고 중요하다는걸 최근 몇시즌간 시즌말미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올시즌은 확실히 더블헤더 변수때문에 아모른직다 같긴합니다. 중위권이 너무 박터지게 몰려있는 것도 그렇고 진짜 까봐야 알 수 있을 듯요
21/09/26 17:37
올라가는 흐름이면 잔여경기가 반가울 것이고, 아니면 반대이겠죠.
저도 경기수 많은게 띄엄띄엄 하는 것보다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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