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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14:53
드디어 신민아가 흥행 배우 반열에 오르는군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제외하면 한결같이 부진하던 배우였는데.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전성기라니 비슷한 세대여서 그런지 좀 뭉클합니다. 당부에서 신비로웠던 분위기도 기억나고.... .... 라고 삼촌께서 말씀하시네요.
21/09/29 17:36
고고70에서 엄청 예쁘게 나오긴 했습니다. 각본상 갈수록 쩌리화되는 배역이라 그렇지 배역 자체는 신민아 아니면 어울리는 배우가 없었어요....
21/09/29 15:06
네 안경쓰고 답답한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어느새..
그 드라마 보면서 빵 터질 줄 알았던 동하는 조용하고.(중간에 학폭이슈 때문인건지) 조만간에 김과장 또 정주행 한 번 해야겠습니다 크크
21/09/29 15:32
연극판에서 알음알음 인기 모으다가 드라마 데뷔작이 김과장이였는데, 그 다음부터는 드라마할 때마다 인기랑 평가가 오르더라고요 크크크크크
단역급 조연으로 드라마 시작한지 5년이 채 안 되서 제일 잘 나가는 배우 중 하나가 될 줄이야 크크크크
21/09/29 14:59
중간중간 TV에서 하는거 몇장면 정도만 봤는데
신민아 캐릭이 잠깐인데도 매력 터져보여서 괜찮겠다 했더니 정말 잘 터지고 있네요 크크
21/09/29 22:13
이런거 보면 CJ ENM은 확실히 컨텐츠 잘 뽑고, jtbc도 그럭저럭 하기 때문에 티빙도 괜찮은데.. 월드와이드한 플랫폼인 넷플릭스에 비할 바는 못되겠죠. 티빙이 네이버 제휴로 접근성은 높였지만 여전히 티빙에 들어갈 콘텐츠를 넷플릭스로도 많이 납품하고 있는데.. 넷플릭스의 경쟁자가 될 것인지 협력자가 될 것인지 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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