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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18:46
저도 백신 맞고도 못 쉬고 계속 일했는데 연예인도 쉰다고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거 아니니 백신 맞았다고 마냥 쉬기가 힘들겠죠. 특히 신인이라면 더욱..
21/09/29 18:48
스테이씨는 지금 한참 분위기 좋을 때라서... 좀 힘들더라도 열일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 같습니다. 회사나 멤버들이나...
21/09/29 18:50
드림캐쳐 다미는 because 활동 할 때 음악방송 리허설과 본방 사이에 잔여백신 맞았더군요.
활동 기간 중엔 어쩔 수 없겠죠. 연예인은 직업 특성상 다양한 사람과 만나니 맞을 수 있는 연령이면 빨리 맞는게 좋겠죠.
21/09/29 19:22
보통 저 같은 경우에는 반나절 정도 지나야 아프기 시작하던데,
일 다 끝나서야 아픈 건지 아닌지 긴가민가해질 타이밍일테니 저와 같은 체질이라면 그때 맞는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겠네요.
21/09/29 20:32
베스트는 활동 안할 때 접종하는 거였겠지만 아이돌로써는 쓰러지지 않는 한 무조건 무대 할겁니다.
말이 7년 계약해서 하는 활동이지 7년 내내 활동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연장도 보장없고, 한번 잘 나오면 무조건 계속 얼굴 비춰서 본인홍보 해야죠. 진짜 힘들면 링거 맞아가면서라도 일단 방송 활동분은 다 끝내고 싶을 거에요.
21/09/29 23:33
저희는 팀원들 대부분이 접종 당일에 점심시간 이용해서 백신 맞고 왔고, 따로 휴무 없었습니다.
백신 맞고 아프다고 쉰 사람이 폐급 취급 당했고, 거진 한달이 지나가는 지금도 2차 접종 이야기 나오자마자 맞고 또 아프다고 일하다 말고 런각 잡을거냐고 꼽줍니다. 한방에 끝나는 얀센 맞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그냥 물 들어올때 계속 노 저어야 하는 일 하는 사람들한텐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친구들도 당연히 그런거고요. 백신 맞고 쉬는 사람들은 그냥 근무환경이 많이 좋은 사람들인거죠.
21/09/30 03:21
백신 맞고 무증상인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죠
저도 화이자 맞았는데 팔 아주 살짝 아픈거 말곤 증상 1도 없었습니다
21/09/30 15:32
직업 특성상 저분들의 생각은 강백호가 난 지금입니다 하는 그런 생각일 수 있을 거 같아요 흐름이라는 게 쉽게 오는 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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