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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30 09:12
박빙 상황에 중간계투로 구원승 챙겨줄 방법이 한번은 있지 않을까요
선발투수 몸 푸는 루틴이랑, 중간계투, 마무리들 몸 푸는 루틴이 다 달라서 힘들어보이긴 한데 오타니라면 가능할 듯..
21/09/30 09:41
박찬호도 동양인최다승 갱신할때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편의 많이 봐줬죠.
기록 상징성을 생각하면 4 2/3이닝 선발이 막고 오오타니 3이닝 등판도 고려해볼만하긴한데 에인절스가 그렇게 해줄지가 문제네요.
21/09/30 09:52
홈런왕도 방금 페레즈가 홈런 추가해서 3개차로 벌어졌네요.
그와중에 지금 LAA경기에서는 2사 주자 2,3루 오타니 타석이었는데 3루주자가 견제사로 이닝종료 크크크
21/09/30 09:58
시즌 마지막 경기 크게 앞서다가 구원투수들의 방화로 동점 상황, 8회 득점 찬스에서 투수 타순에 대타 냈다가 실패하고 9회 무사 만루에서 오타니 등판,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고 다음 회에 결승 홈런 치면서 홈런왕과 10승 달성...
너무 만화 같으려나요?
21/09/30 10:58
(수정됨) 에인절스가 순위싸움 빡세게 하는것도 아니고, 마지막경기 선발은 올릴법 하지 않나 싶은데 안하네요....정상 로테이션 지키면 마지막 3연전때 등판가능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21/09/30 14:25
실제로 만약 적당한 기회가 생겼을때 구원으로 내보내서 구원승을 챙길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면..(후반 동점상황에 내보내고 승리하기 등) 욕을 많이 먹으려나요? 여론이 궁금해지네요 크크
21/09/30 19:40
대기록 위해서 그러면 막판에 6선발 로테이션으로 좀 넉넉하게 휴식일을 주던가 그런 것도 아니네요 희한하네. 스포츠는 성적이 최우선이지만 마케팅도 중요한데 ;; 이런 기회를 걷어차네. 진짜 막말로 앞으로 누가 커리어를 위해서 에인절스 오고 싶어하겠어요. 졸스신 될려는 선수들만 오겠지 크크크 마가 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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