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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30 14:19
웃긴건 반더빜이 보드진픽도 아니고 솔샤르 픽이었다는게..크크
그냥 그 당시 중미 수집에 혈안이었나봅니다. 요즘은 공격수 모으는게 취미고. 첼시처럼 교통 정리도 분명 필요한데 스쿼드가 명확한 구멍은 땜빵이 안 되고 나머지 부위들만 비대해져가요. 물론 뎁쓰의 이점도 있겠지만 솔샤르도 쓸놈쓸이라서. 여하튼 솔샤르 때문에 감독 유임시 향후 트로피도 놓치고 승점도 수십점 드랍될 듯 합니다.
21/09/30 14:23
근데 중미가 여전히 지금 맨유가 필요한건 맞아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3선에서 진짜 개같이 뛰어줄 선수...
2선에는 뭐 이미 브페 or 포그바라는 미친놈들이 있고
21/09/30 14:22
솔샤르가 선발 라인업 정하는거나 경기중 교체에 대해서 워낙 보수적인 양반이니 참
그 폼좋은 린가드도 새벽에 무조건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88분교체투입 하는 마당에 어휴
21/09/30 14:43
나와도 잘하면.. 작년에도 별로.. 차라리 3선 박투박 형태로 스타일을 바꾸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어려울테고 일단 솔샤르 체제에서는 보기 어렵겠네요.
21/09/30 14:43
얘는 그냥 무늬만 미드필더지 델리 알리처럼 박스 근처에서 놀아야 장점이 발휘되는 선수고 3선에서의 빌드업이나 볼운반에는 딱히 재능이 없는 선수인데 알리를 3선으로 쓰다가 쪽박차는 토트넘마냥 솔사르가 이 선수를 잘못쓰는것도 있고 가뜩이나 포그바도 2선에 놓고 자주 쓰는 요즘 상황에서 반더비크를 2선에 놓고 쓸 자리도 딱히 없는것도 있죠.
21/09/30 15:13
영보이즈전에서 완비사카 퇴장당하고 441로 중앙에서 가장 수비적으로나 패스 줄기로 잘해줬습니다.
한데 솔샤르 특징이 본인이 믿지 못하는 선수는 그냥 교체하면서 531로 전환하면서 완전 가패당하고 져버렸죠. 솔샤르는 어제도 89분에 교체하고 여전히 베스트11 무한 신뢰하는거 보면서 감독으로서 발전이 1도 없다는걸 느껴서 반더비크는 어떻게든 탈출하는 수 밖에 없을겁니다. 본인은 중앙에서 트랜지션하면서 3선도 해볼려고 하고 몸도 키워보고 했는데 그냥 답이 없어요. 포그바 그냥 팔고 우측 반더비크 산초 살리는 전술 짜서 좌우 밸런스 맞추고 포그바 판 돈으로 수미 맞췄으면 진짜 이번시즌 노려볼만 했는데 솔샤르는 클럽 하우스 장악능력이나 선수단 장악능력은 좋은거 같지만 감독으로서 능력은 진심 발전이 1도 없네요. 그 동안 마티치가 늙어가면서 힘이 떨어져서 3선 구멍만 점점 커져가고 있구요.
21/09/30 18:49
나와서 잘 못하긴 하는데 솔샤르 문제라고 보네요
안쓸거 왜 억지로 거짓말하며 붙잡는 이유를 진짜 모르겠음.. 그리고 윗분도 얘기하시지만 그 교체타이밍은 봐도봐도 의중이..
21/09/30 20:42
아약스에서 잘나갈 때 느낌은 신체적으로 더 단단한 카가와 신지 같았어요. 공간 이해력과 숏 패스워크를 무기로 2선에서 활동량으로 소위 노가다 축구 하는 타입? 윙이나 3선으로 쓰기엔 창의성이나 개인 기술이 부족한 느낌이고. 지금은 로저스 시절 플레이스타일, 포지션 모두 헤매던 피르미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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