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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30 14:27
아니 일단 돈있냐고...
돈없어서 선수 못사오고 fa로 델꾸온선수 겨우겨우 로스터 끼워넣고 하는데 쿠만짜르고 그 위약금대고 수준급 새감독 데려올 돈있냐고요. 진짜 깝깝한데 바로셀로나도..
21/09/30 14:36
세티엔 위약금도 아직 못주고 있을 정도로 돈이 없는데 대안도 없이 감독 흔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지 모르겠음. 다음 감독으로 언급되는 게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같은 사람이던데.
21/09/30 14:48
아무리봐도 제1후보로 로베트로 마르티네스는 뭔가 싶어요. 클럽경력은 에버튼이 커리어하이고 그전에 위건, 스완지 같은팀 이끌던 양반인데 갑분 바르샤라니. 보드진이 단체로 돌아버렸나.
21/09/30 18:21
이미 예전부터 상태 안좋았죠. 수많은 삽질이...
메시 때문에 계속해서 생명연장 했을 뿐... 맨정신으로 이 지경이 됐으면 그게 더 문제...
21/09/30 14:46
애초에 애매한 자원들 애매한 연봉으로 영입할 게 아니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쿠만 중심으로 해서 라 마시아에서 선수들 끌어다가 육성으로 갔어야죠. 성적은 욕심을 버리고 챔스권 수성에 올인하구요. 괜히 리빌딩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망상으로 돈은 돈대로 낭비하면서 처분 곤란 자원들만 쌓지 말고, 컨셉을 분명히 잡고 코로나 시기를 버텨야 그 이후의 미래를 그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1/09/30 14:52
제가 만약 마르티네즈 감독이라면 바르샤 안가고 벨기에 대표팀으로 월드컵 도전해 볼거 같습니다
벨기에 상황으로 봐서는 카타르월드컵이 황금세대로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탠데 1년 남겨놓고 포기한다?. 저라면 무지 아쉬울 것 같네요
21/09/30 15:33
바르샤는 어찌보면 이번시즌 탱킹하는 느낌이라 굳이 또 감독 교체에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쿠만을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 안하지만 파티, 페드리, 가비같은 유망주들이 리그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여서..
21/09/30 17:18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단 퀄리티가 문제인데..
뭐 불난 여론 잠재우기 젤 쉬운 방법은 감독 경질이긴 하죠 지금 선수단에서 다시 펩, 투헬, 클롭 급 감독으로 데리고 온들 성적이 나아질까요
21/09/30 18:15
리버풀 오기 전 클롭급 감독이 하늘이 무너져도 5년 정도 보장 받고 리빌딩해야 될까말까죠
물론 그 정도 감독도 바르셀로나가 유로컨파도 못 나갈 정도로 꼬라박아야 올겁니다
21/09/30 18:32
현실은 클롭이 와도 바르샤스타일 축구, 4-3-3 고정이죠. 현실을 직시하고 자기객관화를 해야하는데 여기는 아직도 눈이 레바뮌 시절 팀에 맞춰져있는 듯 해서..
세티엔 위약금도 해결 못하고 있는 돈 없는 팀이 쿠만 자른다고 하는 것 부터 이미 틀려먹었다고 생각해요. 당분간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낼 듯 하네요.
21/09/30 18:47
이게 약간 그 우리나라 정치...좀 떠오르긴 해요
전 의장이 전 대통령 현 의장이 현 대통령 뭔가 약간 이런 이미지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허허
21/09/30 23:44
쿠만 자르면 누구 데려오려고라는 말밖에는 안 떠오르네요
지금 선수단 퀄리티에 명장급을 기대한다면 시즌 초반이어도 얼씨구나 하면서 중간투입 되고 싶어하는 사람 없을 겁니다.
21/10/01 01:40
재정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임해야 되는 상황이긴 한데.... 벤피카한테 3대 0 당하는 건 좀 아니죠. 페드리, 부스케츠? 스페인 유로 4강 주역이고 데용, 데파이 둘다 리그 탑급이고 파티에 피케 이정도 있는 팀이면 적어도 벤피카는 잡아야죠. 저도 지금 경질하는 건 반대입니다만 만약에 디나모 키예프전 여기서도 진다 그리고 리그 내 4위를 할 견적이 안나온다? 그러면 자르고 데려와야죠. 그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데 그냥 유임하라는 건 안고 죽으라는 거나 마찬가집니다. 뭐라도 해야하니까 감독교체를 해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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