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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30 23:47:08
Name 우주전쟁
File #1 CHOONO.jpg (146.7 KB), Download : 23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연예] 지금 넷플릭스에 공개하면 성공한다?...못 한다?...


추노...
사실 전 이 드라마를 직접 보지는 못하고 소문만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장안의 화제이기는 했지요. 원작을 그대로 내던가 아니면 때깔 좋게 리메이크해서 지금 넷플릭스로 공개할 경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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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30 23:51
수정 아이콘
개 쌉 성공요.
서양인들이 우리나라 모자 "갓"에 환장한다는데.
추노는 갓을 무기로도 쓰는 액션
앓아누워
21/10/01 12:22
수정 아이콘
삿갓이요?
TWICE쯔위
21/09/30 23:51
수정 아이콘
지금 타이밍엔 성공할거라 봅니다.
육룡이 나르샤같은 작품들도 반응 나쁘지 않을거라고 봐요
뽀롱뽀롱
21/09/30 23:52
수정 아이콘
언년이만 좀 어떻게 하고 유혈효과 좀 손보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참에 그냥 리메이크를 돌려도?
valewalker
21/09/30 23:54
수정 아이콘
군시절 나왔었는데 주말에 저거 재방송 끝나고 쉬는 타임에 다들 약속이라도 한듯 우르르 나와서 흡연장에서 추노 얘기만 하고 저녁에는 유사헬창들이 득실거렸습니다 크크
ioi(아이오아이)
21/09/30 23:54
수정 아이콘
성공 하죠

이런 넷플릭스 드라마는 임팩트로 승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추노는 임팩트 하나는 한국 드라마 최상위 권이라서
개념은?
21/09/30 23:54
수정 아이콘
근데 공형진이 포스터에 나올정도로 비중이 있었엇나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웃어른공격
21/09/30 23:56
수정 아이콘
공 스나 무시하나요? 크크크
21/09/30 23:56
수정 아이콘
아니요 별로 비중없어요. 한정수랑 김지석을 넣던지. 차라리 성동일
21/09/30 23:57
수정 아이콘
비중은 낮은데 드라마의 주제입니다
허저비
21/10/01 00:03
수정 아이콘
빌런 모조리 처단한건 결국 공형진 배역이었으니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
바이바이배드맨
21/10/01 00:24
수정 아이콘
추노는 총 3가지 이야기로 돌아가죠 그중 한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주제죠 나머지 2 이야기랑 접점이 비교적 적은편이라 출연이 좀 적어보이긴 하죠
21/10/01 01:17
수정 아이콘
저는 추노의 찐주인공은 공스나 라고 생각합니다
어바웃타임
21/10/01 02:02
수정 아이콘
베인 무쌍...
고란고란해
21/10/01 09:04
수정 아이콘
드라마의 핵심 주제를 관통하는 인물입니다.
21/09/30 23:56
수정 아이콘
일단 국내에선 초초대박 나겠죠. 10화까진 진짜 레전드라
21/09/30 23:56
수정 아이콘
지금보면 후반부 갈수록 떼깔이 너무 허접해서 넷플릭스식 자본과 촬영 환경 기준으로 만들었다면 흥행 했을 것 같아요.
21/09/30 23:56
수정 아이콘
격투신에 칼싸움신에 저격씬까지 액션에
업복이랑 천지호가 숨은주인공인데다가
인물하나하나 입체적이고
어느정도 신파까지...
진짜 추노는 혼자보기 아까운드라마입니다.
드라마계의 쇼생크탈출이에요
공노비
21/09/30 23:57
수정 아이콘
명작이죠 갈수록 액션신은.허접해지지만 내용자체가 구려진건아니라고생각해서 잘만다듬으면 백퍼먹힌다고봅니다
21/09/30 23:58
수정 아이콘
초반에 장혁 액션씬도 좋았죠. 카메라까지
21/09/30 23:58
수정 아이콘
딱 중반까지 사전제작일테까지만 좋았조
21/10/01 00:01
수정 아이콘
추노랑 전우치 프로모션 크게해서 홍보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흥행 확실한 작품인데 전세계적으로도 그런지 좀 보고 싶어요
허저비
21/10/01 00:05
수정 아이콘
한정수 김지석은 극 전개상 죽었어야 합니다.
방영도중 시어머니 간섭없는 넷플로 갔으면 아마 작가도 피디도 망설임없이 죽였을거예요.
후반부까지 전체 사전제작까지 더해서 아마 때깔도 유지되고 이야기도 더 매끄럽고 그랬을듯
21/10/01 10:55
수정 아이콘
죽지 않고 살아남아 장혁의 꿈(땅짓고 집지어서 농사짓고 남은 여생 살아간다는)을 이어간다는 의미도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서류조당
21/10/01 12:51
수정 아이콘
죽으나 안죽으나 별 상관없어요.
포프의대모험
21/10/01 00:14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너무 재밌었는데 첨부터 끝까지 오지호 연기 너무 못해서 겁나 거슬림..
21/10/01 10:56
수정 아이콘
한평생 무관으로 살아 무뚝뚝한거다 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냥저냥 볼만합니다 크크
서류조당
21/10/01 12:52
수정 아이콘
이다해 추가요.
할수있습니다
21/10/01 00:15
수정 아이콘
추노가 촬영원본도 레드닷으로 찍은 4K라 수급만 한다면 넷플릭스 4K 라인업 한자리 차지할 수 있겠지요.
부질없는닉네임
21/10/01 00:20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자금 지원 빵빵하게 받아서 전 화 사전제작으로 나왔으면 대박이었을걸요
바이바이배드맨
21/10/01 00:25
수정 아이콘
무조건된다고 봅니다
blacksmith01
21/10/01 00:30
수정 아이콘
초대박이죠.
21/10/01 00:33
수정 아이콘
언년이 모자이크 씬 크크크
21/10/01 00:38
수정 아이콘
진짜 중반까지의 임팩트는 역대 드라마 통틀어도 원탑봅니다.
2021반드시합격
21/10/01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흥행이라 보고요,

대길아~ 언니야~
주연배우들도 다 멋졌지만
특히 성동일 배우님 작품들 중
제일 인상깊은 작품이었습니다.
+ 분량이 적어서 그렇지
속사포좌도 빼놓으면 섭하죠.

그나저나 추노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시간 참...

갓갓갓 OST <바꿔> 듣고 가시죠.
https://youtu.be/p4aCyJtGVm4
21/10/01 01:08
수정 아이콘
킹덤보다는 훨씬 성공할 것 같습니다.
일찍일어나자
21/10/01 01:21
수정 아이콘
쿨릭 전엔 대장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추노 정도면 세계에 먹힐 만하다고 봅니다.
당시 이런 재밌는 드라마가 뜬금 없이 나와서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Meridian
21/10/01 01:24
수정 아이콘
넷플빨로 더 선정적이고 액션신 잔혹하게 만들면 무조건 성공할듯요 크크크크
MC_윤선생
21/10/01 13:35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여기 한표.
공영방송에서 저정도인데 넷플로 갔다? 무조건이죠.
21/10/01 01:32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영화 300 오마쥬 장면도 재밌었고
21/10/01 02:25
수정 아이콘
때깔 좋게 리메이크 하면 진짜 먹힐 듯 합니다
하쿠나마타타
21/10/01 03:10
수정 아이콘
우선 10화 까지만... 넷플에서 제작했다면 돈도 시간도 더 들였을테고 무조건 성공이죠. 지금 봐도 멋져요!
덴드로븀
21/10/01 03:35
수정 아이콘
19금으로 리메이크하면 800점 가능
자몽맛쌈무
21/10/01 06:09
수정 아이콘
성공
21/10/01 06:40
수정 아이콘
성공은 물론이고 오프닝곡 바꿔 빌보드 차트인도 예상해봅니다.
헤나투
21/10/01 07:03
수정 아이콘
넷플에서 더 잔인하고 더 야하고 스토리도 더 과감해지면 대박이 안날수가 없는 드라마같아요,
Cafe_Seokguram
21/10/01 07:50
수정 아이콘
허준이나 대장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패배했네요. ㅠㅠ
강동원
21/10/01 08:26
수정 아이콘
언년이가 이슈몰이의 핵심이 될텐데 손볼 필요가 있을까요 크크크크
21/10/01 13:16
수정 아이콘
모자이크만 손봅시다.
월급루팡의꿈
21/10/01 08:33
수정 아이콘
진짜 초반에는 쩔었는데..
21/10/01 08:55
수정 아이콘
가슴이~~
갑자기왜이래
21/10/01 08:59
수정 아이콘
OST도 쩔죠
고란고란해
21/10/01 09:05
수정 아이콘
초반부 추노는 과장 좀 보태서 공중파에서 외국 드라마 보는 느낌이었죠. 뒤로 갈수록 제작여건때문에 날림이 많아졌지만...
코우사카 호노카
21/10/01 09:12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에서 돈받고 리메이크 하면 바지 적시면서 봅니다 크크..
오연서
21/10/01 10:06
수정 아이콘
리메이크해도 장혁은 그대로 써야겠죠? 다른 대길이는 도저히 생각 안나는데.. 장혁 관리도 잘했으니..
아이폰텐
21/10/01 10:13
수정 아이콘
갓직히 너무 잘만들었죠
피노시
21/10/01 10:18
수정 아이콘
오징어 겜까진 아니고 디피정도 성공할거 같기도
티모대위
21/10/01 10:20
수정 아이콘
어휴 무조건 성공이고, 글로벌로 얼마나 더 흥하는지는 봐야 알것같아요.
넷플릭스도 초반 흡인력이 굉장히 중요한 편인데, 그런 방면에서 추노보다 나은 드라마는 사극 뿐만이 아니고 한드 통틀어도 그리 많지않다고 봅니다.
추노 1화를 보고 그 다음을 안볼수 있을까요 크크크크 이정도 초반 흡인력이면 후반 힘 좀 떨어져도 성과내는데는 문제없겠죠.
게다가 소재도 신선하고 캐릭터성도 좋아서... 흥할만한 요소는 다있죠.
배고픈유학생
21/10/01 10:48
수정 아이콘
얼마전 정주행 했는데 일단 중후반부에 힘이 쫙 빠집니다. 언년이타령이 슬슬 지겨워질정도로요. 우리기억에 명작으로 남은건 마지막회 임팩트 때문입니다.
지금 넷플로 나온다면 조금 스토리 정리하면 대박일 듯요.
21/10/01 11:07
수정 아이콘
공스나, 성동일 캐릭은 세계적으로 난리 날꺼고…
언년이는 다른 의미로 난리 날것 같네요.
해외 사람들 여자라도 독립적인거 좋아하는걸로 아는데
21/10/01 11:16
수정 아이콘
나온지도 오래됐는데 요즘 추세인 과거 인기작 리메이크 하면... 백퍼 성공각 봅니다.
Zakk WyldE
21/10/01 13:07
수정 아이콘
재미도 있었지만 당시에 언년이가 너무 예뻐서 안 볼 수 없었습니다..

지금봐도 예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가갈수있을까?
21/10/01 13:33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자본력과 사전제작으로 인한 시간 확보됐다는 전제하에 추노는 무조건 국내 탑에 아시아권에선 경쟁자 없을거라고 봅니다.
21/10/01 13:58
수정 아이콘
사전제작으로 나온 부분과 이후에 열심히 실시간촬영한 것의 퀄차이 생각하면 넷플릭스로 나왔어야 하는 드라마죠
댓글자제해
21/10/01 18:37
수정 아이콘
뒤로갈수록 산으로 가긴 하지만
진짜 초중반은 정말 연출력이 미친 드라마였습니다
전 불 끄고 영화보듯 봤습니다
좀 회차를 줄이고 사전제작으로 가면 흥행할듯
moodoori
21/10/01 19:32
수정 아이콘
송태하의 천리지청술 멋지던데
불굴의토스
21/10/02 23:06
수정 아이콘
개인적 기준에선 ost나 영상미 액션 등등, 역대급이긴한데 이게 해외에서 먹힐지는 좀 미지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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