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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30 23:54
군시절 나왔었는데 주말에 저거 재방송 끝나고 쉬는 타임에 다들 약속이라도 한듯 우르르 나와서 흡연장에서 추노 얘기만 하고 저녁에는 유사헬창들이 득실거렸습니다 크크
21/10/01 00:24
추노는 총 3가지 이야기로 돌아가죠 그중 한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주제죠 나머지 2 이야기랑 접점이 비교적 적은편이라 출연이 좀 적어보이긴 하죠
21/09/30 23:56
격투신에 칼싸움신에 저격씬까지 액션에
업복이랑 천지호가 숨은주인공인데다가 인물하나하나 입체적이고 어느정도 신파까지... 진짜 추노는 혼자보기 아까운드라마입니다. 드라마계의 쇼생크탈출이에요
21/10/01 00:05
한정수 김지석은 극 전개상 죽었어야 합니다.
방영도중 시어머니 간섭없는 넷플로 갔으면 아마 작가도 피디도 망설임없이 죽였을거예요. 후반부까지 전체 사전제작까지 더해서 아마 때깔도 유지되고 이야기도 더 매끄럽고 그랬을듯
21/10/01 01:01
대흥행이라 보고요,
대길아~ 언니야~ 주연배우들도 다 멋졌지만 특히 성동일 배우님 작품들 중 제일 인상깊은 작품이었습니다. + 분량이 적어서 그렇지 속사포좌도 빼놓으면 섭하죠. 그나저나 추노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시간 참... 갓갓갓 OST <바꿔> 듣고 가시죠. https://youtu.be/p4aCyJtGVm4
21/10/01 01:21
쿨릭 전엔 대장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추노 정도면 세계에 먹힐 만하다고 봅니다. 당시 이런 재밌는 드라마가 뜬금 없이 나와서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21/10/01 10:20
어휴 무조건 성공이고, 글로벌로 얼마나 더 흥하는지는 봐야 알것같아요.
넷플릭스도 초반 흡인력이 굉장히 중요한 편인데, 그런 방면에서 추노보다 나은 드라마는 사극 뿐만이 아니고 한드 통틀어도 그리 많지않다고 봅니다. 추노 1화를 보고 그 다음을 안볼수 있을까요 크크크크 이정도 초반 흡인력이면 후반 힘 좀 떨어져도 성과내는데는 문제없겠죠. 게다가 소재도 신선하고 캐릭터성도 좋아서... 흥할만한 요소는 다있죠.
21/10/01 10:48
얼마전 정주행 했는데 일단 중후반부에 힘이 쫙 빠집니다. 언년이타령이 슬슬 지겨워질정도로요. 우리기억에 명작으로 남은건 마지막회 임팩트 때문입니다.
지금 넷플로 나온다면 조금 스토리 정리하면 대박일 듯요.
21/10/01 11:07
공스나, 성동일 캐릭은 세계적으로 난리 날꺼고…
언년이는 다른 의미로 난리 날것 같네요. 해외 사람들 여자라도 독립적인거 좋아하는걸로 아는데
21/10/01 13:33
넷플릭스 자본력과 사전제작으로 인한 시간 확보됐다는 전제하에 추노는 무조건 국내 탑에 아시아권에선 경쟁자 없을거라고 봅니다.
21/10/01 18:37
뒤로갈수록 산으로 가긴 하지만
진짜 초중반은 정말 연출력이 미친 드라마였습니다 전 불 끄고 영화보듯 봤습니다 좀 회차를 줄이고 사전제작으로 가면 흥행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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