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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13:31
아뇨 그거 말고 작년에 롯데 용병 재계약 한거 가지고 뭐라고 한 기사가 있던데요.....그거 보면 이 사람 쫓아내야 한다는 투로 쓴거라..
21/10/01 15:43
단언컨데 그 놈은 야알못이거나 스파이입니다
공격력이 더 좋은 타자를 데려와야 한다는데 아가리로는 죄다 테임즈 데려오죠. 못데려오니 문제지... 그리고 지금 내야부터 외야 근처까지 마차도의 우산 효과가 엄청 나서, 그게 마치 마차도의 실책 같이 보이는 상황인걸 많이들 모르더라고요. 마차도 없어지고 그 자리 배성근 들어가는 순간 롯데 수비는 100% 다시 자동문입니다.
21/10/01 13:34
타자쪽에서 나온다면 이정후가 유력해보이고
투수쪽에서 나온다면 미란다 아니면 원태인쪽 같은데 문제는 원태인이랑 백정현이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어서 올림픽 갔다온 원태인에 조금 몰릴거 같은데 백정현에 일부 분산될거 같아서 지금 기세면 미란다가 유력해보이기는 합니다
21/10/01 13:59
타자쪽에서 나올꺼 같습니다. 만약에 투수쪽이 워낙 비슷하기도 하고 요키시나 원태인이나 백정현 비슷하게 끝나거나 요키시 근소한 우위로 끝나면 타자쪽에서 이정후나 나성범 나올꺼 같습니다.
21/10/01 15:50
이정후에겐 아버지버프가 있기때문에 같은값이면 이정후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당장 18시즌에 본인도 납득 못했던 골글수상이 있으니...
21/10/01 13:37
또 터졌다기 보단 원래 잠실서 20홈런 쳐본 선수였죠 흐흐
근데 예상보다도 더 잘함 + 트레이드 상대였던 함덕주는 올 시즌 사실상 망... 이라 임팩트가 크긴 하네요. 다만 올해 LG에선 3루는 수비 능력이 너무하고, 1루는 라모스-김현수-(앤드 유망주들)로 채워질거라고 보고 네 꿈을 펼쳐라... 하면서 보내준거라 LG 있었어도 저렇게 터지진 못했을거라고 심리적 안정감(이라고 쓰고 자위라 부르는)을 찾고 있습니다.
21/10/01 13:42
터진거 맞습니다. 20홈런 넘겨본적 있는건 맞지만 그 때는 탱탱볼 시절이라 홈런 20개는 쳐야 30위 정도였지만 지금이랑은 많이 다르죠
21/10/01 13:47
직구만 던져줘 타격 전략인데 그게 통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슬라이더/커브 잘 던지는 투수한텐 바로 아웃입니다... (직구 구종 가치 1위 / 슬라이더&커브 구종가치 밑에서 1위)
21/10/01 13:53
답변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요는 약점이 없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터진것은 사실이군요. 흐흐 뭐 다른데서라도 잘 하니 다행이네요. 꼭 박병호 보는 것 같은 데자뷰가 들기는 합니다만.. 박병호가 될지 김상현이 될지는 좀 더 봐야겠네요.
21/10/01 14:27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와 관련해서는 마냥 좋은 이야기만 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는데
우선 1루수 포지션 이동. 이로인한 급작스런 수비부담. 내야수비 혼란. 여기에 거의 전경기 출전으로 인한 체력저하. (빠져도 지명타자 및 대타기용) 특히 손밟히고 난 다음에도 분수령이라고 휴식없이 무작정 기용했는데 이런 건 제발 좀 피드백 좀 했으면 좋겠어요. 참다참다 터질라고 할 때 쯤에 바꾸는 게 이 감독 특징이라 참참못 가야하는데 최근 1할대 타격. 계속되는 수비실책은 너무하지 않냐 이겁니다. 어제건 기본기고 뭐고 그런 문제도 아닌걸요. 체력문제임을 알만도 한데 타격이 부진이라고 또 못빼고... 시즌 내내 저기 5개 부문 정도에 올라가있던 강백호가 이름이 사라진 걸 막상보니 허해져서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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