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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17:44
듣도보도 못한 선수 멤버십이 500명인데 일반 구단 멤버십이 선착순 100명 크크크크
런하더니 생각이란걸 멈췄나보네요 근본없는 구단사무국 새끼들.... 부산 농구 팬으로써 영원히 저주할겁니다 크크
21/10/01 18:09
그래서 가격얘기는 따로 안적었어요. 멤버쉽은 똑같이 받고 그냥 저구성을 허훈데이나 팬미팅으로해서 팔면 될텐데 왜 굳이 저런 무리수를 두는지
21/10/01 18:40
선수 인기가 많으면 그 인기를 팀으로 유입하도록 해야지 이 걸 대놓고 갈라치기를 해버리네요.
허훈 원맨팀도 아니고 다른 선수들 사기는 1도 생각 안 하는 거 실화인가 진짜.
21/10/01 23:29
홈구장 수용인원이 3500명
코시국 20%면 700명 700명 입장 가능한데 600장을 선예매 전용으로 풀어버린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중 500장은 허훈 개인팬으로요. 이러면 남은 100장을 두고 멤버쉽 아닌 사람들이 경쟁해야하죠. 평상시면 농구장 많이 와주세요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 연고 이전 + 코시국 20% 감안하면 기존 팬들 반발하는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20%에서 더 풀릴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더 들어가면 정치적인 문제라.. 어쨌든 연고이전한 첫 시즌에 연고팬들에게 KT라는 구단을 어필해야하는 시즌일텐데 허훈 개인팬들만 잔뜩 들이면 내년에 허훈 군대갔을 때 뭘로 마케팅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21/10/02 16:24
근데 걱정하시는 만큼 허훈선수 팬이 다채우고 일반팬이 못들어오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해도 사람들 안들어올만큼 KBL이 지금 인기가 있는 편이 아니라.......... 허훈 하나 잡고서라도 저렇게 하는거 역시 한 방법이라고 보긴 합니다..ㅠ
21/10/02 16:42
크블이 아무리 인기가 없어도 700석정도는 넉넉히 채울거에요. 망했다, 경기장 안들어온다 소리 듣는 수준이 경기당 평균 3000명 수준이니까요. KT는 리그에서는 인기팀이니 그거보단 더 들어오겠죠.
20%에서 풀리면 뻘소리가 되는거지만 최소한 이번시즌까지는 20%-30%선에서 유지할거 같습니다. 멤버쉽 신청 안하면 예매 굉장히 빡셀거에요.
21/10/02 16:53
만명도 인기팀 상대일때는 넘었고, 거의 평균 6-8천명 정도 였어요.
구장 자체가 외곽에 있기도 하고.. 성적이 괜찮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주변에서 큰 관심이 없더라구요.
21/10/02 16:56
울산시민들이 대체로 프로스포츠에 관심이 잘 없는 듯 해요. 농구만 해도 크블 최고 커리어팀인데 평관은 중하위권이거든요.
물론 그간 주축선수들이 착한(나쁘게 말하면 틀에박힌) 선수들이라 허형제처럼 상품성이 없는 것도 있고 구단 마케팅이 상당히 구려서이기도 하지만 모비스가 창원이나 원주 같은 도시에 있는 팀이었다면 리그 최고 인기팀이었을겁니다.
21/10/01 21:33
아무 문제 없습니다. 망해가는 한국 농구판에 허훈 같은 선수는 그저 빛빛빛입니다.
인기와 인지도는 자기 형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 죄다 합친 것보다 많고 실력도 탑레벨이고 이 정도 슈퍼스타는 거의 20년 만에 나온거에요. 이런다고 팀 안깨지고 선수들 사기 안떨어집니다. 다 고마워하죠. KT에 매력적인 선수들 많은데 그 선수들이 관심받을 수 있게 하는 게 허훈의 존재인데요. 걸그룹 덕질하는 것처럼 허훈 덕질하다 양홍석 보고 박준영 보고 박지원 보고 덕질은 그렇게 하는거죠. 그러다 상대하는 다른 팀도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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