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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20:12
트와이스가 예전 지소울-임정희-원더걸스처럼 미국 올인 느낌으로 간 거라면 저부터 JYP를 가열차게 비판했겠지만
그때와 영어 싱글을 발표한 상황이 전혀 다른데... 억까 글이네요. 본문 쓰신 분께서 악의가 있다기보다는 정말 미국 각잡고 진출하는 걸로 잘못 인지하고 글 가져오신 걸로 믿겠습니다.
21/10/01 20:17
억까죠. 지금이 무슨 시대인데 2005년, 2008년이랑 비교하는지.
블랙핑크, 트와이스, 있지 음반 누가 사주는지만 봐도 이런 글을 안쓸텐데
21/10/01 20:19
일단 영어판 앨범 자체가 처음이 아니니 1:1 비교도 안 되고,
전성기 내다버리고 간 원더걸스나 어린 시절때 개고생만 시킨 지소울, 임정희하고는 결이 다르죠. 오히려 아시아에서 해먹을만큼 해먹고 도전을 위해 가는 걸로 치면 보아랑 비슷함.
21/10/01 20:29
레알 억까인게 원더걸스까진 현지로 가서 인기도 없는 상태서 맨땅에 헤딩... 시간 낭비 돈낭비 미국서 고생만 했는데 요즘 미국진출은 그냥 한국서 열심히 활동하고 뮤비 등등 유툽 올리면 해외서 반응이 와야 진출하죠 진출해도 콘서트나 좀 더 기회있으면 티비쑈 출연정도가 끝.. 그래서 지금 해외진출은 과거보다 굉장히 안정적이죠 반응없으면 해외 갈 필요가 없으니깐 크크
트와도 저렇게 한번 내보고 반응 살피고 판단하는거지 뭐... 있으면 좋고 없어도 별 손해 없고 크크
21/10/01 20:31
에이 이제는 예전처럼 꼬레아가 어뎁니까가 아니라서 영어싱글 반응 보고 갈지말지 해도 되요
+) 그리고 저라면 트와이스 급으로 한국에서 떠본 아이돌이 해외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 보이면 앨범 준비 때 영어버전도 같이 준비시킵니다. 일본 진출하면 일본 정도까지? 중국은 원래면 그래도 해볼만 했었으나 이젠 안녕이니 아쉽지만 빠지구요.
21/10/01 20:37
2008년 아시아쪽 한정으로 타오르던 한류와 2021년을 비교하는게 말이 되나요 크크크크크
그리고 트와이스가 원더걸스처럼 제왑이 다 팽개치고 미국으로 끌고가는것도 아니고 이제 영어싱글 하나 나왔습니다. 11월 정규 3집 나오기로 되있고, 추후 투어까지 계획되어있구요. 맨땅에 갑자기 트와이스 미국으로 보낸다 이런 기사라도 뜨는게 아니라면 무슨 문제될 게 있나 싶은데요?
21/10/01 20:49
JYP나 트와이스가 까인다는 말씀이시죠? 주어가 생략돼서...
물론 본문에 있는 것처럼 예전과 같은 무리한 미국 올인이라면 충분히 비판 대상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번 영어 싱글 발표에서 어떤 부분이 개같이 까여야 할지 딱히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냥 영어 싱글 냈다는 명분으로 특정 대상을 까고 싶은 거죠.
21/10/01 21:09
글 자체만 보면 그렇긴 한데 사실 제가 타사이트에서 이 글을 먼저 봐서...
댓글에서 가수도 많이 까이고 있는 걸 봐 버렸습니다 ㅠㅠ
21/10/01 20:45
근데 본문과 상관없는데 순수 박진영입장에서 그렇게 먼저 미국시장에서 성공하고 싶은 욕망을 대놓고 드러내고 프로듀싱에 열정쏟고 그랬는데 정작 싸이터지고 BTS터지고 이어서 YG도 블랭핑크 하나 터지고... 제 성격이면 진짜 잠 안올듯 크크 트와이스가 박진영 한을 좀 풀어주길
21/10/01 20:59
모아놓고 보니 진짜 극혐이네요.
비랑 갈라선 것도 아시아 권에서 활동하고 싶은 비에 비해, 박진영은 미국활동을 고집해서 였다고 하죠. 물론 둘이 갈라서서 망한건 오히려 비쪽이었습니다만..
21/10/01 21:10
원걸때는 홍보수단이 없어서 한국 버리고 미국 올인할수밖에 없었고
지금은 유투브외 다양한 sns로 한국에서 활동해도 여러체널로 홍보가 가능하죠 . 더군다나 이번 영어싱글은 본격적인 진출보단 간보기용으로 반응 오면 좋고 아님 말고입니다 .
21/10/01 21:41
이미 간보기용 미주 콘서트 했었죠
그 직후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활동이 안되니 영어 싱글이 1년 이상 늦어진거라고 봐야 할겁니다 다음달 바로 3집 앨범 나오고 나면 12월부터 콘서트 진행하지 싶어요
21/10/01 21:28
타사이트에서 이 글을 보고, 거기 달린 댓글에서 가수가 어떻게 까이는지를 본 이후 이 글을 다시 봐서
제가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느꼈을 수도 있겠네요. 혹시라도 급발진처럼 느껴지셨다면 보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21/10/01 21:40
밑에 글에서 노래 듣고 왔는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허허
이만하면 그냥 한국에서 영어 가사로 한곡 뽑았다고 해도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21/10/01 21:54
원더걸스 그렇게 조져놓고 또 냅다 본진 통째로 옮기는 멍청한 짓은 안 하겠죠. 영어 노래로 슬쩍슬쩍 간 보다가 안 되면 접지 않을까
21/10/01 22:15
유투브를 보다 느낀 건데, jyp 소속 아이돌이 영어로 된 콘텐츠만 찍어도 미국병 아니냐는 댓글이 달리더라구요 크크 아예 미국으로 건너가서 신인으로 시작하는 거랑 완전히 다른 개념인데 좀 신기했습니다.
21/10/01 23:13
저도 그래서 공감합니다 한참 히트치면 모를까 찍고 내려오는중인데 여기서 반전 나올려면 미국밖에 없죠
전 제가 트와팬이면 영어앨범 응원할거 같은데... 찍고 내려오는거라 재계약 할지도 모르겟고 재계약 하더라도 지금마냥 팀으로 활동 많이 안할거라 생각하는데
21/10/01 23:40
오히려 트와는 솔로활동을 전혀 안해서 당연히 재계약 할꺼 같지 않나요??
연기든 예능이든 제가 알기론 솔로활동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어서 오히려 팀이 존재해야 더 빛이 나는거 같아요
21/10/02 00:05
그거야 성적(돈)이 날때 이야기라서...
남자 그룹이야 돈이 되니까 해체했는데 재결합하고 그러는거지 여자그룹은 그런곳이 없으니까요 트와가 그런 그룹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요
21/10/02 00:28
앨범 잘팔리고 있지않나요??
전체적인 성적이나 음원도 국내만 내리막이지 일본이나 동남아쪽은 여전히 블핑 다음일텐데… 전 팀으로의 경쟁력이 훨씬 크다고 생각해서 재계약은 긍정적일거라고 봐요.
21/10/01 22:58
인터넷에서 이런거 쓰고 있는 사람들은 애초에 타겟이 아닙니다.
조금 더 나아가면, 오징어게임 평들이 국내 및 글로벌 흥행을 정하지도 않고요. 난 이렇게 생각하고 내 주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와 각종 선거 결과는 때로는 비슷하게 때로는 큰 차이로 결과가 나오죠. 늘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인터넷, 특히나 피쟐 같은 시골 한줌단 커뮤 같은 여론은 그야말로 아무런 영향력도 없다고 봐야 한다는 것 입니다.
21/10/02 00:12
원래 도전은 어렵고 분석이나 평가는 쉽죠. 어차피 11월에 정규 3집 앨범으로 한국 컴백도 할 테니까 미국 갈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혹시 이번에 반응이 하늘을 뚫더라도 제왑은 계획대로 갑니다 크크.. 소속사에 대한 불만이 없을 수가 없지만 이 플랜대로 간다는 건 굉장한 장점이더군요. 그리고 저는 일년에 여러번 컴백하는 게 좋습니다. 1년에 한번 보고 싶지 않아요. 뭐 1년 원기옥이 성적을 올려줄 수도 있겠지만... 웃픈일이지만 성적은 사실상 좀 내려놓은 지 좀 됐죠.
21/10/02 00:17
덕질 여러 해 하면서 온갖 일 겪고 듣고 하다보니 성적이고 뭐고 그냥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만 활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21/10/02 01:17
오늘 여러 커뮤니티에서 트와이스 안티들 부들부들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트와이스 영어 싱글곡 낸게 이정도로 안티들 발작하게만드는 일일 줄이야
21/10/02 16:52
까판 열라고 가져왔는데 애초에 출처가 워낙 구리다보니 여기 제왑 안티들도 눈치보여서 차마 동조를 많이 못해주네요. 글쓴분 안타깝겠어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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