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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23:34
저는 예전에 수요예술무대 이런데 나올 때만 해도, 그냥 베이스 잘치는 한명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됐죠. 웨이 백 댄 들어보면, 카우보이비밥에서 에드랑 아인 걸어가는 모습도 떠오르고 참 잘 만들었어요.
21/10/02 03:20
김수철 아시는구나!!!
대중성이랑 작품성의 괴리감을 느끼게 한 사람중에 하나가 김수철이지요. 대중성을 쫓을때는 당대의 인기가수였는데 작품을 만드니까 생각보다 인기가 없던. 그런데 진짜 작품이 쩌는걸 어쩌라고. 이런 느낌? 이상은의 상위버전인 듯한. 어쨌든, 김수철 아시는구나!!! 지금같이 이런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는 더 빛났을 이름 같습니다. 물론 대중가수로서는 레전드지만.
21/10/02 08:42
저 죄송한데 두번째 노래 제목 왜 진격의 리코더가 아닌가요? 저 노래만 들으면 영희 캐릭터가 리코더 불면서 얘들 몰고 다니다가 리코더로 동네 친구들 하나씩 뚝배기 깨는거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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