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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2 13:40
넷플 오리지날의 해외 드라마에 비해서는 작은 제작비 이지만,
드라마를 제작비 전액을 지원받고 사전제작 들어가는건 국내에서는 꽤 좋은 제작 여건이죠. 이래라 저래라 하는 팬들 없어, 방송사 없어, 무리한 PPL 필요없어.. 그래서 맘대로 만들어서 더 좋은 작품이 나왔을겁니다. 암튼.. 넷플의 손익분기점은 어떻게 계산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흥행결과에 대해서 투자자의 눈치를 보지 않을 감독은 없죠.
21/10/02 12:58
그 얘긴 인터뷰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던 분인데 예전에 어떻게 사셨는지도 대충 알고 있어서 제가 더 안타깝더라고요. 아 물론 도가니 이후 돈을 좀 버시긴 했겠지만요.
21/10/02 13:24
김은희 작가가 킹덤,아신전 각본만으로도 꽤 받았다고 했으니
각본,감독 다 혼자 한 오징어게임으로 꽤 받으셨을듯? 게다가 차후 신작은 뭐 돈걱정 안해도 될만큼 받으실거라 ..
21/10/02 13:22
각본 연출이 한분이신데... 말그대로 본캐가 한 분이신데... 그분이 아니면 오겜이 아닐텐데... 이건 온전히 넷플이 저작권을 다가지고 있어도 쉽지않아요.
21/10/02 13:32
아무리 몸값 올라가서 제작비 올라간다고 해도, 해외 넷플 대작과 비교하면 제작비가 1/10 수준이라..
이렇게 흥했는데 돈때문에 감독 갈아치우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21/10/02 13:27
지미펠런쇼는 코로나 이후 걍 현지 즉 우리나라에서 녹화개념으로 다 하더라구요.
즉 안가도 됨. 그리고 2차접종 완료하면 격리 없는거 같더라구요.
21/10/02 14:31
아카데미 4관왕을 하고
빌보드 1위를 밥먹듯이 하고 세계에서 제일 흥하고 있는 드라마가 나오는 지금의 한국은 몇우주의 한국입니까? 캬 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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