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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09:31
스카이폴은 정말 원기옥이 터졌던 작품이죠.
영화 개봉 직전 있었던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007이 여왕과 같이 등장하면서 그대로 영화 광고가 되었고 샘 멘데스 감독에 아델이 부른 주제가, 하비에르 바르뎀의 개성있는 악역까지.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까지 타면서 비평과 흥행을 모두 가져간 시리즈.
21/10/04 10:05
제가 제작자면 지금 시점에서 스핀오프로 더블오들이 사고친거 수습하러 다니는 오피셜 요원 얘기 하나 찍을거 같네요. 크크
사람 죽인거 처리하고 폭파된 건물 주인이랑 협상하고. 작전국가 정보기관이랑 연계하는 얘기. 그러다가 마지막에 새로운 007이랑 인사하는 장면이면 딱일거 같은데.
21/10/04 11:13
평가가 오르락내리락 했을 뿐 지금까지 흥행 실패작은 하나도 없었는데, 팬데믹 상황에서 개봉을 미루느라 마케팅비가 엄청나게 들어간 이번 노 타임 투 다이가 어쩌면 처음으로 실패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됐죠.
21/10/04 11:34
골드핑거가 저렇게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였나요? 제작비의 40배가 넘는군요. 요즘엔 10배만 되도 초대박이라고 하지 않나 싶은데요.
21/10/04 11:41
어제 No time to toilet 보고왔습니다
딴건 어지저찌 봐주려면 봐줄순 있겠는데 일본계 감독의 왜색은 진짜 못참겠더라구요... 무지성 와패니즈 정말 짜증..
21/10/04 18:42
나머진 다 봐주겠는데
도게자 박을때 진짜 부아가 치밀더군요... 007에서 도게자??? 허겁지겁 감독 찾아보니 역시 일본계.... 절레절레...
21/10/04 13:03
카지노 로얄로 007 입문했는데 바로 스카이폴봐도 상관없을까요?
그 두개가 재밌다고 하길래 나머지는 스킵해도 스토리 이해하는데 크게 지장없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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