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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13:36
어... 키웠다고 말하기엔 조금 양심없는것 아닌가 생각도 되고.... 크크크 박지성 교토가 키웠다는 이야기랑 같은 급이 아닌가.
여하튼 kbo출신들이 나가서 잘해주는 건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진짜로 키워준 로하스야. 너는 거기서 왜 그러니.
21/10/04 15:16
시즌 초반에도 공은 좋았지만 승운이 안따르고, 그러면서 멘탈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곤 했죠.
그러다가 팔꿈치 안좋아서 쉬면서 교정하고.. 돌아와서 미쳐날뛰기 시작했죠. 멘탈과 자신감을 그때 되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용병에게 그렇게 시간주며 교정할 여유를 주는게 KBO말고는 없을겁니다. 저는 키웠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1/10/04 15:21
아 두산과 또 그런 사정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어찌보면 두산이니까 그렇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다른 kbo팀들 혹은 응원팀 기준으로 어떤 편견이 생겼나봅니다. 플렉센한테는 어찌됐던 혼났던 기억밖에 없어서... 허허
21/10/04 21:12
네.. 제가 그래서 몸 괜찮으면 잘했다고..
문제는 이번에 같은 부위로 또 쉬러갔는데, 복귀일정이 미정이고 이대로 못올라오면 가을야구고 뭐고 두산은 끝입니다. 안그래도 1-3선발 빼고는 답이 없는 선발진이라.
21/10/04 18:54
플렉센이 포시때 언터쳐블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정규시즌은 반쯤 없는선수였습니다.
잘던지고 승리 못쌓고, 괜찮다 싶으면 부상당하고 두산이 다행히 외인 2선발이 구멍이 나도 버틸수있는 상태여서 기다려줬던거죠. 그러니 플렉센님 다음시즌에 두산좀 와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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