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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5 13:17
싱글차트에서는 그렇습니다. 유일한 1위 곡이 Viva La Vida 죠.
하지만 앨범차트로 가면 좀 다른데 3, 4, 5, 6집 연달아 1위에 올렸죠. 이미 비틀즈 이후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영국밴드가 아닐까 합니다. 보면 난다긴다 하는 전설적인 록 밴드들도 네임드 대비 싱글차트 1위가 없는 경우가 꽤 됩니다. 예를 들면 에어로스미스의 첫 싱글차트 1위 곡이 아마겟돈 주제곡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인 것도 놀랍죠. 예전 집계 방식으로는 앨범을 사면 싱글을 안사서 싱글차트에서 손해보는 구조였으니까요.. 밴드들은 아무래도 앨범->투어 위주로 활동하니까요.
21/10/05 10:58
BTS의 Butter 와 1위 경쟁을 하던 곡은 아직 10위 안에 유지 중인데, Butter 는 안보이는군요. 아미가 밀어주려는 곡이 전략적으로 바뀌었나보죠?
21/10/05 14:57
자발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특정 팬덤의 작전에 의해서 1위를 따먹을 수 있는 차트라... 빌보드도 이제 멜론과 다름 없는 로컬 차트에 불과하게 된건가. 어쨌든 BTS가 역대급으로 큰 팬덤을 가지고 있으니 아무 가수나 가능한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 제 아무리 팬덤이 커봐야 일반 라이트한 리스너들의 수가 수십/수백배는 더 클텐데, 이런 일반 사람들은 1bit 차이도 안 나는 CD나 음원을 되풀이해서 사고 하는 짓을 하진 않으니 대중들의 취향이 차트에 덜 반영이 돼 버리네요.
21/10/05 22:51
그만큼 BTS의 팬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빌보드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인정해줘야죠.
21/10/05 12:08
집계 방식이 바뀌어도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 하냐는 알수 없어도 핫샷 1위는 계속 될듯요.
한 동안은 BTS 천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21/10/05 12:48
허걱.. 다들 BTS랑 콜라보하고 난리겠네요. 아니 많이 하면 아미한테 부담이 너무 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하이브도 이런 걸 고려하려나요?
21/10/05 15:15
방탄 빌보드 1위야, 연례행사가 아닌 월례 행사급이라서 익숙하긴 한대..
ITZY의 'CRAZY IN LOVE'가 빌보드 200의 11위에 등극했다는게 더 놀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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