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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11:22
코치랑 사귀고 어쩌고는 가십이라 관심없고 국민적으로 관심가질 필요도 없다고 보는데, 이 건은 좀 제대로 파보긴 해야죠..
별개로 이제 국대는 끝난것같긴하네요
21/10/12 11:33
고의인지 아닌지는 밝혀낼 수 있는 영역이 아닐테고, 중국 응원하고 브래드버리 하겠다 라는 언급이 사실이라면 실제 그걸 실행했냐 여부와 무관하게 국대 자격은 영원히 박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1/10/12 11:42
브래드버리는 끝까지 성실하게 달렸던 선수였을 뿐인데, 이딴식으로 언급을 하는군요. 심석희도 재능 하나는 타고났다고 보는데(거기다 피지컬까지...) 하필 최민정이 과거 진선유를 뛰어넘는 에이스 자질이 보여서... 재능과는 별개로 국가대표엔 얼씬도 못하게 해야죠.
21/10/12 11:44
인간 대 인간으로야 얼마든지 싫어할 수는 있지만 이미 시작된 대회에서 같은 국가대표팀의 동료가 망하길 기원하는건 국가대표로서는 선넘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싫지만 어쨌든 같은 대표팀이 되었고 대회가 시작되었으면 대회 기간만큼은 사적인 감정은 어떻게든 묻어두고 대회를 끝마쳐야죠. 진짜 저새끼가 싫었으면 내가 더 잘해서 제낄 생각을 해야지 상대가 대회중에 망하길 기원하다니... 앞으로 국대에서는 영원히 안봤으면 하네요.
물론 고의인지 여부는 절대 알 수가 없을거고 어느쪽으로든지 결론이 나오면 오히려 추가 논란이 될거라 알수없음으로 처리하겠죠.
21/10/12 12:36
솔직히 고의인지 아닌지가 의미가 있나 싶어요
자기가 동료선수 떨구겠다 말하고 그대로 실행해놓고 아 내가 말도 했고 행동도 했지만 고의는 아니였다 해봐야 이걸 어떻게 신뢰할까요
21/10/12 12:36
이 사건과 디스패치의 보도에 대해 말들이 많지만, 전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개인끼리의 뒷담화를 까는게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것 인가? (X) 국가대표 선수가 코치와 함께 동료선수를 공식대회에서 담구는 승부조작을 하려고 했다는 정황이 들어났다면 이를 공개하는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것인가?(O)
21/10/12 13:04
쉴드 글이든 징계든 뭐라도 나와야 하는데 조용한거 보면 그냥 저 동네는 요새 그냥 일 자체를 손 놓은거 같네요. 아무것도 안 하는 거 같.....
21/10/12 13:09
대한체육회장이 오늘자로 국감장에서 두들겨맞고 있는지라, 정상적이라면 빙상연맹은 숨도 못 쉬고 납작 엎드려 있겠지요.
그 동네가 워낙 복마전이라 분위기가 어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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