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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3 18:09
- 대화 내용 -
AD가 르브론한테 오징어 게임 다 봤다고 말했는데 르브론이 이정재 왜 비행기 안탔냐고 투덜댐 크크크 르브론 : 다 봤어? AD : 다 봤음 르브론 : 근데 난 엔딩이 좀 맘에 안 들던데? 시즌 2를 위한건 알겠는데 X발 비행기 타야지 뭐하는 거임 스태프, 기자들 : 우리도 방금 그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크크크크크 르브론 : 아니 500억을 땄으면 AD : 그니까 와이프 찾으러 가야지 크크
21/10/13 19:36
근데 그 일남이 할아버지 만나후에 빨간머리 할때 이미 다 갚지 않았을가요? 흐흐 1화에 경마장까지 쫓아오는거보면 돈 안갚았으면 비행기도 못타게 했을테니..크크
21/10/14 00:25
그건 시점상 돈 쓰기로 마음 먹은 이후라서요, 아마 본인 의지로 쓴 건 처음 뽑은 만원 뿐일 겁니다.
사채빚이야 뭐 통장에서 직접 저쪽에서 인출해갔을 수도 있고, 잘 피해다녀서 한 번도 못 만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오일남이 별도로 해결해줬을 수도 있고... 서사상 의미가 없으니 표현 안 된 거겠죠.
21/10/14 10:30
갈통쿤은 더더욱 드라마 몰입해서 봤겠죠. 오징어 게임마냥 밑바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 부를 움켜쥔 사람이니. 그래서 엔딩이 마음에 안든다고 투덜대는 거기도 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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