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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5 09:28
프리미어리그 한정해서는 결국 기록으로 봐도 더 앞서가겠지만
드록바는 그 상징성 자체를 무시할수 없기에 결국 드록바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1/10/15 09:42
스탯은 꿀릴거없는데 드록바와 비교하면 트로피가 좀 아쉽죠.
챔스우승or리그우승 한번만 더 하면 드록바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봅니다.
21/10/15 10:33
개인 스탯, 고점 모두 살라 근소우위라 보고 살라 커리어 현재진행형이라 올시즌만 끝나도 압승이라 봅니다.
웬만한 축구사이트에서는 에투>살라>드록바로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던데...
21/10/15 11:59
선수비교할때 제일 의미없는게 임팩트도르 영향력도르일텐데
현역때도 PL의 얼굴하면 제라드나 루니 같은 선수들이 나왔지 드록바가 먼저 나오는건 못봤는데 크흠 누가보면 PL 올타임 베스트에는 들어가는줄 알겠.... 살라는 드록바가 없는 리그 올해의 선수상 커리어도 있건만 역시 은퇴를 해야 평가가 상승할듯
21/10/15 12:09
드록바는 넘었고 에투는 못넘었죠. 챔스 3번 우승할동안에도 모두 팀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살라가 없는 네이션스컵 우승도 이끌어봤던게 에투고...
드록바는 지금 생각해보면 현대축구에 가장 적합한 컴플릿 포워드라는 점에서 시대를 앞서갔다는 생각은 들지만 고점이 너무 낮아요. 17/18의 살라나 11/12 풀 페르시, 13/14 수아레즈같은 몬스터 시즌이 없죠. 겉으로 드러난 기록에 비해 큰 경기에 강했던 선수라 단순 스탯으로만 줄세울수 있는 그런 선수는 아니지만 비슷한 급이라 불리는 선수들에 비해 고점이 낮아서 임팩트가 가장 없는것도 사실이에요.
21/10/15 17:46
레반도프스키가 기량에 비해 인기가 없다고들 하는데, 이분야 갑이 에투인 듯요.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테르, (말년에) 첼시까지 슈퍼팀에서 안뛴 것도 아닌데 말이죠
21/10/15 19:09
웨아가 발롱 하나 있긴 한데 에투는 팀을 옮겨다니며 버스탔도르가 아니라 팀 주역으로 어마어마한 트로피, 어마어마한 누적을 쌓아놔서.. 에투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싸버지도 웨아보다 에투를 더 위에 두고 있고요.
21/10/15 22:49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드록바는 고평가가 너무 심하고, 에투는 저평가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두 선수의 급 자체가 한 단계는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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