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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5 23:49
좀 많은거 바라고 있습니다.
최준용 20+홀드 / 김원중 35세이브 전캡 최다안타&골글 / 안치홍 골글 야수 둘의 골글은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어서 쉽진 않겠지만 아직 시즌 끝나지 않았으니까 최대한 많은 표심을 끌고오는 마무리가 됐음 좋겠습니다.
21/10/15 23:51
오늘 경기에서 보셨다시피 홍창기는 출루율 1위는 해도 100득점은 못 채울 것 같아서 전준우가 최다안타 먹으면 골글 각 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크
진짜 홍창기 출루 대비 득점률이 50%만 됐어도 팀이 달랐을...아 아무 의미 없는 소리를 제가 또 하고 말았군요 크크
21/10/16 00:09
아 뭔가 홍창기는 받는쪽으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경쟁자들이 다 타이틀후보가 되버려서(전준우도 갑툭튀) 저 좋은 스탯으로 2순위(평화왕 이정후)도 장담 못한다는게 아쉽네요.
뭔가 이정후 나성범 에 홍창기or전준우가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21/10/15 23:58
이상하게 작년부터 예전에비해 크보 잘 안보게되던데
무브먼트가 쩌네요. 뉘앙스는 올해 첫선발 로테이션 도는 느낌인데 시즌 기록(이닝,방어율)이랑 다른 구종은 어떤가요??
21/10/16 00:14
8회 셋업으로 나오고 있고, 발 디딤거리가 길고 속구 회전수가 많다보니 안 쳐지고 끝까지 살아가는 느낌을 줍니다. 셋업이다보니 주로 속구를 던지고 한 번씩 역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삼진구종으로 던집니다. 현재 상태에서 2구종은 체인지업이구요. 거의 투피치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얼마전에 생일 지나 20살이된 01년생이구요. 42.2이닝 ERA 2.23인데 후반기 한정 24.1이닝 ERA 0.74 입니다.
21/10/16 00:54
꼴빠로써 욕심이라면 이닝도 많지 않은데 이왕이면 가을야구 경험을 해봤으면 싶긴 하죠... 한 경기라도 그 중압감 속의 경기경험이 앞으로 있을 선수생활에 충분히 도움이 된다 생각하거든요... 아... 저번주까지만 하더라도 그래도 가을야구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시즌도 역시 어려워보이네요...ㅜㅜ
21/10/16 16:48
롯팬으로 롯데 역사상 비슷한 느낌의 투수를 말하라면
부구종도 좀 차이나고 제구력이나 실링에 있어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돌아가신 박동희 선수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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