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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0 12:17
김주현은 이걸 믿고 흘렸겠네요.
그래도 순서상 본인이 포수에게 청탁한게 이런 내용을 전달받은것 보다는 먼저일테니 떳떳할 건 전혀 없는거죠. 구단차원에서 김주현을 어떻게 처리할 지도 궁금하네요.
21/10/20 12:41
해당 선수들의 자잘못 여부와는 별개로
1군 경기나 챙겨보는 우리에게야 2군 성적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2군 선수들 입장에서는 그들이 경쟁하고 땀흘리는 생존의 장인데요 그들에게는 인생의 업적일 수도 있고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간 교두보일 수도 있고 함부로 뭐가 중한데 라고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10/20 13:21
2군 타격왕을 위해 조작한게 잘못이냐 아니냐라는 문제와
2군 타격왕 자체가 별거냐 별거 아니냐는 별개의 문제니까 별개로 애기하죠
21/10/20 14:26
1000만 원 때문에 사람 죽였을 때 1000만원이 뭐라고.. 한다고 1000만원이 작다고 폄하하는게 되나요??
2군 타격왕을 폄하한 게 아닌데 접근 방식이 매우 특이하신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21/10/20 13:01
김주현이 안타 맞지 말아달라고 청탁한게
먼저 상무측 기록조작 시도가 있었던걸 인지했기에 방어적으로 기록조작 하지 말아달라고 한거냐 상무측 기록조작 시도가 없었는데 반대로 안타 외의 결과가 나오게 조작하려 한거냐는 도덕적으로 많이 다르긴 해서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봐야겠네요.
21/10/20 13:05
문제는 저 주장과 실제 경기내용이 다르다는거죠
두번째타석에서 안타못치면 세번째타석 번트댄다했는데 실제 경기내용은 두번째타석 볼넷 세번째타석 풀스윙 2루타 상무나 기아의 발언은 경기내용과 같은데 경기내용과 다른 저게 왜 믿는구석인지 모르겠습니다
21/10/20 13:13
기아의 관련 선수들 스탠스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모양새가 공익을 위한 내부 고발 비슷하게 되어 버렸는데, 정말 비위의 정황이 있었다면 그걸 밝히려고 나선 것인지 아니면 친구 장단 맞춰주다가 본의 아니게 고발의 증거 제공자가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내부 고발이면 칭찬을 받아야 할 일이고 해프닝이면 징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던 자신의 책임 이상의 결과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1/10/20 13:19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일이고 그때그때 나오는 해명과 증거에 따라 판단이 뒤집어지고 있는 상화인지라 조금 더 지켜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 쪽이든 가능성은 열려 있으니까요.
21/10/20 13:14
어제까진 상무-기아의 정황이 명확하게 납득이 됐었는데 여기서 한방이..
김주현은 저 말을 듣고 의심을 했을꺼고, 기아 프런트는 선수단이랑 코치진 확인 후 그걸 믿고 강경대응 발표까지 했을껀데, 김호령은 완벽하게 중간에 끼어서 망했네요.
21/10/20 13:18
와 어제까진 기아, 상무측 해명이 더 이해가 가서 기어풀어버렸는데 역시 믿을게 없군요. 괜히 앞서가지 말아야겠다고 또 다짐하네요ㅠ 세상에
21/10/20 13:46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529/0000060348
상무 감독 해명이 전 더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말 그대로 그냥 장단 맞춰준 거 아닐까 싶습니다.
21/10/20 14:14
경기내용을 보면 기아 및 상무감독의 해명이 좀 더 모양새가 맞아떨어지는데...
세상은 항상 영화보다 스펙타클 하니깐 100퍼냐 아니냐는 모르겠네요. 근데 김주현 선수의 주장이 틀렸다면 정말 멀리가겠네요. 통화녹취유도부터 시작해서~
21/10/20 17:11
뭐 징계 받을께 있나요. 농구는 1군 방송경기에서 대놓고 기록 밀어주기했는데 그사람들 감독하고 전설로추앙받으면 스카이대학 교수하고 기록 그대로 살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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