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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0 18:18
아이러니하게도 오티즈는 미국 야구계에서 기이할 정도로 평판이 매우 높은 선수입니다
2022년 명전 투표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21/10/20 18:32
여기에 대해서 몇 번 의견을 말했지만, 셀릭이 갔으니까 그냥 본즈도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티즈도 가고요.
흥행을 위해 약물을 방관한 자가 버젓이 명전에 있는데 누굴 막을 명분이 있을까요?
21/10/20 18:45
약쟁이 리그 신나게 하라고 하죠 뭐. 약쟁이 사건에 치트질 솜방망이 처벌에 보자보자하니까 아주 정나미가 다 떨어지던데요.
21/10/20 18:47
저는 피아자와 셀릭이 들어간 이상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로 바뀌었습니다.
오티즈는 어차피 지명타자라 광탈할 거라고 봤는데, 기록을 보니 500홈런을 넘겼군요. 왜 몰랐지...;;;;
21/10/20 18:48
(수정됨) 만에 하나 본즈 클레멘스가 10수 끝에 명전을 간다 해도 오티스는 어림없죠
약빨기 전 본즈 기록만 끊어도 오티스는 압도할 텐데요
21/10/20 19:35
차라리 피트 로즈부터 명전에 넣어주지.
정황 상 그래도 피트 로즈는 순수하기라도 한데... (부연설명) 피트로즈는 감독 시절 배팅을 한 것이 밝혀지면서 영구제명을 당했죠. 하지만, 정황 상 자기팀이 이기는 것에 배팅을 했고,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딱히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피트 로즈 특유의 승부욕이 발동한 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죠.
21/10/20 20:41
백번 양보해서 일관성있게 명전급 성적이 있는 약쟁이들 모두 가는 거면 그러려니 할텐데(버드 셀릭이 진즉에 HOF 갔으니), 본즈/클레멘스 떨어지고 에이로드/오티즈 들어가는 이중잣대 사태 벌어지면 MLB에 완전히 정 떨어지겠네요.
21/10/20 22:33
Mlb 더리운거야 휴지통 사건으로 입증된거 아닌가요? 사무국에서 별 징계없이 넘어간 것 만해도 뭐... 알아서 자기들이 통밥굴려서 눈치좀 보면서 결정하겠죠 본즈야 여론이 안좋으니 무시할 가능성이 높죠.
21/10/25 16:46
오티즈 가면 본즈 소급해서 해줘야 할판인것 같은데...오티즈가 가는 이런 코미디가 벌어질가 생각해보면 가능할 것 같기도하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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