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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1 10:54
정해영은 픽 때 쟬 왜 뽑냐고 팬들 난리 쳤던 거 생각하면 지금 모습은 참.. 역시 신인들은 프로 뛰어보기 전엔 모르긴 한가봐요.
21/10/21 10:59
팬들의 시어미짓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아니면 결국 결과가 증명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픽입니다. 황의조 인맥축구론은 아직까지 생생히 떠오르네요.
21/10/21 11:54
정해영은 선발로 키웠으면 하는데 내년에 양현종-임기영-이의리에 외국인 선발 2명을 고려하면 자리가 마땅치 않네요. 최하위권 전력으로 혼자 윈나우 외치며 시즌을 진행하고 있는 정신나간 감독 성향상 잘던지는 마무리를 선발로 돌릴리도 없구요.
장현식 선수는 내년이 걱정이네요. 올해 순수불펜으로 80이닝 찍을 기세인데 조계현이 떠난 김기태가 그리워서 외국인 김기태 데려왔네요.
21/10/21 12:54
정우람선수처럼 금강불괴라면 좋을텐데, 선례들을 보면 1~2년뒤에 퍼질게 보이긴 하네요..
포스트시즌 가는 팀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하위권에서 저렇게 굴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꼴찌의 불명예가 싫어서인지..
21/10/21 15:12
진짜 정해영은 선발로 보내야 돼요.
윤석민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근접하는 국대 우완 선발이 될 수도 있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1,2년차 행보 보면 3년차에 선발 전환해서 윤석민 어워드 한번 수상하고 국대 에이스로 가야 될 상인데 말이죠. 되도 않는 이민우 김현수 한승혁 돌려막기해서 망치지 말고 정해영 같은 선수를 선발로 키워야 하는데 참 답이 없네요. 내년 아시안게임 생각하면 지금 모습으로 승선하는 게 좋긴 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마무리 고정은 정해영과 기아 모두에게 득보다 실이 클 겁니다.
21/10/21 15:31
박시원이었나? 이젠 이름도 가물가물한 그 외야수랑 맨날 vs 놀이했던 게 기억나네요.
가족픽이니 뭐니 이상한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잘 키워서 기아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치님. 그나저나 종범성 아들도 좀 광주에서 키워주시지......따님이 음악해서 서울로 이사했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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