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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3 12:34
긍정적인 점 : 3년 성공했으니 야구외적인 적응문제, KBO 스타일과의 궁합문제등 오기전에는 알기 어려운 변수에 대해 어느정도 안전빵
올해 외국인 타자들이 거의다 죽을쒀서 바꿔야 되는 팀이 많으니 마이너성적도 맘에 안차는 선수 울며겨자먹기로 뽑느니 나을수 있음 부정적인 점 : 많아진 나이, 1년 통으로 쉰 부상경력, KBO에서 이름값빼면 딱 메이저 경력좀 있는 말년의 선수 데려오는 옛날식 케이스가 됨 물론 그런 선수가 성공한적도 많지만 요즘 트렌드랑은 맞지않음... 근데 최소한 잠실팀은 걸러야 되요. 겸손한 소리로 하는거나 농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라 테임즈는 전성기에도 중장거리 타자였어서 잠실에서는 망이었거든요. OPS 대비해서 홈런개수는 적은편인데 잠실가면 그게 극대화될거라서.
21/10/23 12:36
메이저 구단들 트렌드가 공은 던질 줄 알면 그게 피처든 스로워든 일단 수납은 하지만 타자는 또 반대라 좋은 타자들 꽤 풀려서 테임즈가 든 번호표 숫자는 꽤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깐 엘지야 내년에는 외국인 타자 잘 뽑아야한다ㅠㅠ
21/10/23 13:44
아킬레스건 부상 날짜를 고려하면 지금 제대로된 몸상태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미리미리 리스트업이라도 되기 위한 움직임 아닐까 싶습니다.
21/10/23 13:15
최근 10년 간 투수 말고 타자가 돌아온 경우가 있었나요?
올해 외국인 타자들이 죽 쓰긴 했지만....... 나이도 많고 부상도 있어서 고려해봐야 대체 카드 정도?라 생각하는데
21/10/23 13:30
86년생이면 생각보다 나이가 많진 않네요 크크 체감상 최소 85년생.. 80년초중반인줄 알았는데 한국나이로 36.. 생일도 꽤나 늦은 나이라 만으로 따지면 더 어리긴 하네요 클라스 있는 선수는 30후반까지 잘했던거 생각하면 테임즈 한국기록 생각하면 나이있어도 충분히 잘할것 같은데 문제가 부상이네요
21/10/23 14:56
크보 기준으로 어느정도 클라스인지 증명되었고 그런 특 s급들은 대부분 40언저리까지도 일정이상 성적 낸 경우가 많아서 36살이면 한두 시즌은 충분히 긁어볼만은 한데 이건 큰 부상없이 완만한 에이징커브 맞는 기준이고 최근 부상이 너무 치명적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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