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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14:12
이번 시리즈를 로버츠 감독 책임으로 돌리는건
좀 억울하지 않을까요? 1차적으론 4천만불 그놈이 큰 문제였고 2차적으론 샌프와의 1위 경쟁이 둘다 잡아먹어버린듯..
21/10/24 14:18
모든 책임을 로버츠에게 묻기는 어렵죠 부상자가 너무 많아서 어차피 어려운 포스트 시즌 이었습니다
다만 챔십에서 선발 땡겨 쓰기가 결국 패착으로 이어졌기에 프런트와 감독의 책임도 있는 것이고요
21/10/24 14:49
땡겨쓰기는 다저스 수뇌부들이 다같이 투표해서 결정했다는 썰이 있던데…
진위 여부야 어쨌든 로버츠는 그냥 프리드먼이 시키는대로 하는 기계일 뿐입니다. 결국 모든 책임은 프리드먼이죠. 60게임 팬더믹 챔피언으로 조롱 받는게 5년이상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1/10/24 15:37
이렇게 된이상 로버츠는 비난을 피하긴 힘들겠죠. 여태 의아한 운영을 보였어도 어찌어찌 이기고 올라가서 비난은 피했지만 4대2로 허망하게 진 이상 이건 로버츠는 할말없겠죠
21/10/24 18:07
레싹도, 다저스도
선발투수 땡겨서 불펜으로 쓰기 실패에 와일드카드로 라이벌팀들 꺽고 올라갔지만 결국 패배.. 올해 두팀은 공통점이 있네요 ㅠㅠㅠㅠㅠ
21/10/24 21:00
세일 토미존 복귀 첫해치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로드도 나름 분투했는데 불펜이 답없어서 피베타 하욱이 불펜데이때 뛰어야하는데 1/2/3경기 투입되어버리니 어쩔수없이 땡겨썼죠 트레이볼-제이그룸 연타로 투망주 망한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옵니다. 이놈의팀은 자체 투수망주 육성은 맛간지 오래라 그냥 FA잡거나 트레이드 하는게 답임 휫락마저 룰5출신이고 태너하욱이 마지막희망이네요 시볼드라고 망주하나있긴한데 마이너레코드부터 기대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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