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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6 07:46
청주FC는 언제 프로구단으로 전환할지... 적극적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코로나때문에 후로 미룬다고 하더니 그 뒤로는 소식이 없네요
21/10/26 07:50
2019년에 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했다 엎어진 이후로는 크게 이야기가 안 나오고 있네요.
당시 50여개 기업을 모았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한번 실패하면 그만큼 또 모으기도 어려울 거 같습니다.
21/10/26 10:51
저도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김포는 K3 시절에도 연간 36억씩 지원이 들어가던 팀인데, 프로화의 성공 여부는 결국 스폰서 유치 부분일 거 같네요. 창단 지지측은 50억 정도를 유치하겠다고 공언했었는데 메인 스폰서가 누가 들어올지를 일단 봐야할 거 같아요.
21/10/26 10:53
시민구단 메인스폰서도 어차피 지자체에서 삥뜯기라...솔직히 시민구단은 왜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지자체 자리나눠주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듯.
21/10/26 10:54
김포에 뭔가 뚜렷한 대기업이 없어서 뭐가 들어올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그래도 가슴에 기업명 달고 뛰면 노력은 한거라고 생각해서... 지자체 슬로건 달고 뛰는 팀도 워낙 많으니까요.
21/10/26 10:46
고정운 감독이 잘해주고있는 팀이죠. 스폰서가 과연 몇년짜리이고 재정적으로 충분한 기대가 가능한지가 관건이겠어요.
K2는 재정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적인 지자체에 한해서 K2전체 14팀 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1/10/26 10:52
장기적으로는 2부가 1부보다 팀이 많아지는게 이상적이긴 합니다.
다만 2부는 시민구단 비율이 너무 높은데다 대부분 마땅한 성적이 안 나오다 보니 안일하게 바닥을 깔아주는, 야망을 잃은 운영이 되어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좀 있네요.
21/10/26 11:06
전혀 쌩뚱맞은 지자체가 프로화한다고 갑툭튀 나온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근데 연맹도 지자체든 기업팀이든 해당팀이 제출한 청사진만 보고 판탄할게 아니라 좀 다각도로 보고 판단할 필요도 있어요. 1부 승격이후나 만약 FA컵에서 우승했을때는 아챔도 나가게 되는데 AFC기준에 맞는 구장환경이 필요한데 다들 설마설마하며 승인은 안되겠죠.
21/10/26 14:02
저는 으훔....돈도 돈이지만, k3에서 내년까지는 운영할줄 알았는데 너무 급작스런 진출이라 신경쓰이네요.
근데 준비를 잘해도 뭐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돈을 퍼 부어도 안될수 있는게 k2 리그라 잘 하길 기대해야겠죠.
21/10/26 14:03
하나둘셋 얍! 하고 온 느낌이긴 합니다 저도 크크크
천안이 아무래도 제일 유력하다고 생각했는데 김포가 요 근래 2년새 갑자기 후다닥 처리되니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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