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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7 00:17:51
Name 빼사스
Link #1 https://deadline.com/2021/10/dune-weekend-box-office-1234860683/
Subject [연예] [듄] 북미 오프닝 성적 등
드니 빌뇌브의 <듄>이 북미에서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이미 유럽에서 개봉하면서 제작비 1억 6000만 불 대부분을 거둬들인 <듄>은 북미 개봉이 중요했는데요,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는 올해 워너 개봉작 중 최고의 기록인 4100만 불입니다. 물론 이 오프닝 수치는 드니 빌뇌브 감독에게도 처음입니다.
원래 예상은 4010만 불이었지만, 일요일 관객이 입소문으로 많이 몰리며 4100만 불에 이르렀다는군요.
일반 개봉작에 비해 오프닝치가 높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HBO MAX 동시 개봉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선전했다고 볼 수 있지요.
아이맥스에 특화된 극장용 영화를 감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정집 OTT로 보낸 워너 경영진의 생각이 참 어처구니없지만
좌우지간 HBO MAX에서도 190만이 주말 중에 시청했다고 하니 대단한 성공입니다. (스나이더컷이 180만이었다네요)

이렇다면 이제 드니 빌뇌브 감독은 파트2를 진행하면 될 터인데
레전더리 픽처스와 워너에선 아직 공식적으로 파트2 집행에 대한 발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봉 전 워너 관계자피셜 '3억 불 정도에 HBO 시청률'이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는데,
현재 2억 2000만 불이고 곧 3억 불 돌파가 기정사실된 상황에서 HBO MAX 시청률까지 잘 나온 상태에서
왜 머뭇거리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기사를 보면 워너측 경영진은 3억 불은 좋은 결과가 아니라는 불평도 있다는데,
스스로 OTT로 밀어넣은 결과인데 무슨 소리인지 모를 일입니다.


https://deadline.com/2021/10/dune-weekend-box-office-123486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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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7 00:28
수정 아이콘
3억불 넘게 벌라면 ott에 가따 박으면 안됬죠..
근데 아이맥스로 보는거를 저도 추천합니다 진짜 영상미는 와 소리 나와요
바카스
21/10/27 00:32
수정 아이콘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 후속이나 내줘
민간인
21/10/27 16:33
수정 아이콘
저의 마음입니다.
캬옹쉬바나
21/10/27 01:12
수정 아이콘
지들이 ott에 박아놓고는...
스위치 메이커
21/10/27 0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제는 2편도 전개가 지지부진할 수 있다는 거...

듄의 영상화는 솔직히 드라마로 됐어야 하는 게 아니었나...

이건 호흡이 긴 (왕겜처럼) 드라마가 맞지 영화는 좀...

당장 2시간 30분짜리 영화는 전개 시간이 부족하지만 8시간 드라마라면 시즌 1으로 하고 싶은 얘기 다할 수 있죠

당장 애플TV 파운데이션은 드라마화로 결정됐구요. 뭔가 좀 아쉽습니다
빼사스
21/10/27 01:23
수정 아이콘
근데 애플 TV의 <파운데이션> 퀄리티가 말이 좀 나오더라고요. 전 이번 <듄>을 너무 재미있게 본지라 이렇게 영상으로 담았으면 싶어요. 그리고 2부 내용은 1부보다는 복수를 향한 이야기인지라 좀더 역동적이 되지 않을까요?
펠릭스
21/10/27 01:5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그러다가 왕좌의 게임을 석달에 한번씩 대형스크린으로 시즌 한 5,6까지 볼 수 있으면 그게 더 행복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빼사스
21/10/27 06:00
수정 아이콘
김유라
21/10/27 09:18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치 기준 올타임 Worst 수준
몇년만에 영화보다 잤습니다

윗분 말대로 드라마로 가야할 분량을 2시간 20분에 좁혀놓으니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음...
달은다시차오른다
21/10/27 10:26
수정 아이콘
워너가 DCU를 그냥 망친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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