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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7 13:10
kbl 공식 홈에서 보니깐 우지원 70득점 문경은 22개 삼점슛 기록이 남아있네요. 아 김주성 11블락도 있네요. 세선수 모두 04년 3월 7일 기록이네요.
시간이 지나 인정해주나 봅니다
21/10/27 14:12
저도 안철수님과 같이 생각했었는데, 그러면 안되는게 맞더라고요.
비난과 비판은 영원하되 그래도 반성은 했다 정도로 마무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1/10/27 11:59
저게 맞죠.
지금이 무슨 신문지면으로나 소식 받는 시절이 아니니, 기록 그까이꺼야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는데 졸렬은 영원히 남는. 너무 오래 고통받는 박용택은 안타깝지만,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1/10/27 12:50
강윤구한테 안타 1개만 때렸어도....그 때 히어로즈 강윤구가 의문의 호투를 해서 3타수 무안타가 되며 롯데와의 경기를 맞이하게 됐죠.
21/10/27 12:55
매년 양산되는 흔해빠진,별로 쳐주지도 않는 타입의 기록 (당년도 타격왕같은..)을 세우려다가 역사에 길이 남는 오명을 쓰는수가 있죠
21/10/27 14:19
저는 이승엽에 대해서는 쉴드쳐주고 싶더라고요...
물론 잘못이 아니다라고 할 순 없는데 그래도 그 세대 사고방식에서는 나쁜의도는 아니었다 정도? 1. 아마도 구단 통해서 들어오는 (윗분들?) 사인요청이 엄청 많았을 것이다. 사인할 것이 많아서 훈련과 경기준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구단에서 오는걸 거부할 수는 없고 팬들을 거부. 2. "졌는데 우규민 나오냐?"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을수도... 3. 혹은 선배들이 "스타병 나셨네" 갈구었을수도...
21/10/27 14:26
엄청나게 졸렬한 일이지만 그만큼 엄청많이 사과했습니다.
범죄도 아니고 이정도면 봐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흑역사는 계속 남고..
21/10/27 15:18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기록은 잠깐이지만 비난은 영원해졌어요.
야구팬 중에서도 연도별 타격왕 이름 외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21/10/27 19:40
저 논란이 이해가 가진않지만 본인 생각하기에 기록이 잠깐이라면 걍 반납하면 되지않을까요. 그정도의 진정성 보이면 까들도 다 인정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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