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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8 01:57
경기 재밌게 봤네요~~크크
1세트는 GS가 압도적이어서 설마 GS가 잡나??했는데 2세트부터 세터가 바뀐 현건이 경기를 잘풀었다 봅니다. 현건의 강성형감독이 띄운 승부수가 다 적중한 느낌입니다. 세터교체와 정지윤투입, 그리고 오늘 좀 불안한 모습을 김연견리베로가 보이자 과감히 이영주리베로로 교체한거까지 다 성공했죠. 인삼전만 넘기면 1라운드 전승이 눈앞에 보이네요. 현건이 지난시즌에도 나쁜 전력은 아니었다고 보는데 강성형감독이 팀을 잘수습해서 좋은 전력으로 만든거 같습니다.
21/10/28 13:43
1세트는 작전시간에도 여유가 느껴져서 '우리 강팀이었을지도..?' 했는데 역시나 설레발은.. 크크
강성형 감독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코보컵도 그렇고 좋은 감독 같습니다!
21/10/28 02:42
현건 첫경기 기은전 보고 뭐야? 전승우승각? (물론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고...) 이랬는데 기은이 워낙 막장이고 갈수록 야스민 본실력으로 평균회귀하고 있길래 결국은 GS, 인삼하고 3파전으로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건은 고질적인 뇌절 전염병 고치지 못하면 안됩니다. 흥국전, 오늘 모두 1세트에 단체로 멘붕와서 10점차로 지는데 참 같은팀 맞나 싶네요. 그래도 은근히 뎁스가 많이 좋아졌고 야스민 체력관리 좀 해주면 올해는 현재까지는 가장 유망한 팀이네요. 오늘은 순전히 GS 리시브 폭망때문에 경기가 이렇게 되었네요. 근데 GS 가 이소영 빈자리 잘 커버하고 있는 듯 해서 안세터 컨디션 좀 더 올라오면 우승에 도전할만 합니다. 인삼은 국내라인 최고에 옐레나도 밥값 잘하는 중이라 끝까지 대권 도전할듯. 이렇게 3강에 흥국을 다크호스로 꼽습니다. 도공은 한계가 있어보이고 페퍼는 경험치 쌓는 시즌... 기은은 왜 저러나 좀 안쓰럽기도 하고요.
21/10/28 13:45
이무래도 일요일에 경기를 뛰어서 그런가 야스민 선수 체력이 떨어져보이긴 했네요. 그래도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중에는 가장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21/10/28 05:35
경기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양팀 모두 선수 기용 작전 비판 딱딱 들어가고 집중력 높은 수비력도 돋보이고 전날 OME 경기를 잊게 만들어준 1라운드 최고의 경기 였어요 두팀이 확실한 이번시즌 우승 후보 입니다
21/10/28 07:22
야스민이 벌써부터 부상도 있는게 불안하네요. 몸이 못 버텨줄듯..
정지윤은 올한해만 좀 고생하면 무서운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파워가 달라요.
21/10/28 07:33
GS는 러츠 이소영 없어도 여전히 강팀의 면모를 보여줘서 만족스럽긴한데
현대건설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더 강하더군요ㅜ
21/10/28 13:49
그래도 빠진 자리 티가 많이 날 것 같았는데, 그럭저럭 만족합니다만.. 중앙 후위나 속공같은 변화 혹은 옵션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21/10/28 08:36
1라운드는 누가봐도 현건의 라운드네요.
뎁쓰가 7개 팀 중 의외로 괜찮고 강성형 감독이 잘 활용하고 있네요. 레프트는 황민경 고예림 정지윤의 로테이션, 김다인이 흔들릴때 이나연, 고정적으로 생각했던 김연견도 어제 이영주로 대체.....야스민이 흔들릴때 황연주 또는 세터 라이트 로테이션시 한꺼번에 교체, 센터만 로테이션 없이 가는데 여차하면 정지윤이 잠시 멀티 가능 강성형 감독이 관리만 잘해주면...그리고 야스민 부상만 없으면 매우 유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 같아요
21/10/28 13:53
개인적으로 전임 이도희 감독에 대한 불만(?)은 주전 의존도가 너무 심한 것이었는데요. 일단 벤치 선수들 기용을 해놔야 언제 들어가도 제 몫을 해주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 점에서 이나연-이영주-황연주 선수의 투입은 너무 좋았습니다.
21/10/28 09:03
정지윤 리시브할때마다 불안해 죽을꺼 같지만, 적재적소에 때리는 스파이크는 정말 시원하더군요 크.
우승후보들 답게 랠리도 길었고 재밌게 봤습니다. 현건 1세트 내주는건 이제 국룰인가 봐요 크.
21/10/28 14:02
야스민 선수가 이틀 쉬고 경기여서 체력이 떨어져서 그렇지 리그탑인 것 같고, 레프트도 수비에 비해 공격이 약하다고 지적된 부분을 정지윤 선수가 한 자리 맡아주니 짜임새도 좋네요.
전위에서 정지윤-양효진-야스민 이래버리면 블록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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