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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9 01:02
인생 직관 중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저때 K리그 응원석으로 가서 받아온 머플러는 그날 이후 한번도 메본 적이 없네요. 소송 걸고도 적합한 보상을 받지 못한 분들이 안타깝네요.
21/10/29 07:28
그닌깐요 저도 그날 한풀이가 무슨 사정이 있을꺼야 부상이겠지 이랬다가 런닝머신보고 손절쳤습니다. 그이후로 메시를 유일신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진짜 습도 진짜 장난아니고 볼려고 기다린시간에 끝나고 지하철 못타서 많이 걸어서 딴역가서 타기도 했는데 그래도 믿었는데...
21/10/29 02:50
일단 날강두가 한국 오기를 소망합니다.
더페스타에 소송 걸려서 돈을 어떻게든 뜯겨야 저분들도 배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21/10/29 03:41
그래도 노페스타에서 한푼도 못받았으니까 소송한 사람은 정신적 만족일테고, 소송한 사람은 법무 비용 받았으니 만족... 일까요? 아무튼 다 피해자네여
21/10/29 11:07
(수정됨) 아직 위약금을 안받았으면 승소채권자들이 유벤투스한테 채권자 대위소송이나 채권압류하고 추심의 소 하면 되긴되는데… 유벤투스한테 우리나라내 집행가능 재산이 없으면….음…이태리 법원으로 가야하나…우리나라안에 유벤투스 명의 재산이던 채권이던 뭐라도 없으려나..위약금 해봐야 꼴랑 얼마 안될거라 여러명이 나눠먹으면 얼마 되지도 않겠지만요
21/10/29 12:30
다른곳은 모르겟는데 저기 기사에 있는 [명안] 은 무료로 했어요..
저도 저기에 신청했었는데 변호사분들이 축구팬이고 직관도 가셨던 분들이라 무료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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