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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31 16:54
창단 첫 1위 케이티 축하합니다.
별개로 진짜 허삼영 증오스럽네요. 유망주도 아니고 커리어있는 베테랑도 아니고 수비가 되는것도 아니고 공격이 되는것도 아닌 이유 이해할수없는 양아들들 그렇게 대까리 깨져라 닥주전 박더니 끝까지 그 양아들들한테 뒤통수 연타맞고 하늘이 주신 기회 날려먹네
21/10/31 17:08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 김지찬 김동엽 이원석 정도는 누가봐도 양아들이었죠. 백업자리 경쟁까지 보면 김성윤 같은 케이스도 있구요.
공격 기대치도 없는데 수비도 폐급중의 폐급들
21/10/31 17:21
이원석은 10월 거의 무안타 수준에 수비 악몽 수준인데 끝까지 닥주전 박더니 끝까지 발등 찍히네요 크크... 최영진은 홈런을 쳐도 바로 전문대주자로 다시 처박던 양반이 이원석한테는 어쩜 그렇게 관대한지
21/10/31 16:57
쿠에바스야 우짜노 여기까지 왔는데.. 그리고 구위 다떨어진 마무리 김재윤의 활약도 대단했습니다. 초강수를 뒀고 박경수가 막타치고 우승하네요.
1위팀다운 품격있는 대결이었습니다. 단한가지 아쉬운점은 피렐라 앞에 주자 한명만 있었다면.. 상황은 완전 달랐을거 같은데 그건 아쉽습니다.
21/10/31 16:59
삼팬으로서 아쉽지만 ㅠㅠ 그래도 이번 시즌 플옵 간 것도 오랜만이라 좋아요.
쿠에바스 대단했고 박경수 선수 데뷔 후 첫 코시던데 경기 끝나고 눈물 보이는 것 보고 찡했습니다. 코시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21/10/31 17:03
KT는 승자의 자격이 있네요.
제가 올해 삼성야구를 자주 보지 않아서 뎁스를 잘 모르는데, 이 중요한 경기에 오선진 선발유격수로 나올만큼 내야 뎁스가 약한가요? 김상수 부상이란 얘길 듣긴 했습니다만...
21/10/31 17:05
아시다시피, 이학주는 일찌감치 나가리, 김지찬도 솔직히 별로구, 강한울도 썩.....
뭐 그런 상황이다보니까, 그나마 저들 중에서 작은 오각형인게 오선진일껍니다. 삼성이 시즌 내내 나는 유격수다 를 찍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유격수쪽으로 골머리를 앓았죠
21/10/31 17:05
어째 어제 오늘 응원하는 팀이 다 지네요 어제야 졌잘싸였지만 오늘은 9회 박경수 수비 보면서 오선진 수비가 참 대비가 심하게 되네요
kt 정규리그 우승할 자격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21/10/31 17:09
1군 담대함 한스푼
퓨처스 열정 두스푼 묵묵히 버티고 밀어준 강철의 스태프와 프런트를 섞고 팬들의 응원으로 구호를 외쳐 KT 창단 첫 우승 마법의 레시피를 완성합니다. 스포티비 우승콜~ 그리고 할로윈에는 마법사가 강합니다 흐흐
21/10/31 17:15
롯데 장병수 대표이사 "9-10구단 창단은 시기상조다"
이 발언이 10년전 입니다 이후 그 9구단 10구단은 정규리그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저 당시 발언 당사자 팀은 82년 창단 이후 아직 까지도 정규리그 우승을 한적이 없습니다..
21/10/31 17:19
근데 엔씨 kt가 타팀에 비해 수준이 낮다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선수풀에 10구단은 전체적인 경기질 저하시킨다는건 야구팬들도 이제는 동의하긴 할거에요 대체로...저도 그나마 사람같이 야구할려면 8구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크보가 언제는 예능아니었냐마는 그래도.
21/10/31 17:49
음..저도 국대나 좋은 선수들은 해외리그와 수준차가 더 벌어진거지 절대적인 실력 자체는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못하는 선수들도 그런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엔트리 기준으로 50명, 2군~1군 왔다갔다 하는 선수들까지 치면 +@가 더 1군에 참여하고 있다는건데, 그 정도 차이도 커버할 정도로 성장했는가? 하면.. 그리고 실력 자체는 그런선수들도 예전과 도찐개찐이라고 쳐도 탑티어 선수와 아닌 선수의 차이가 커졌다는 얘기는 맞다고 보고. 원래 스포츠가 상대평가인 이상 실력차이가 커질수록 경기질 자체는 떨어질수 있다고 봅니다. 흔히 크보를 메이저 40인 로스터급(현실적인 계약가능성여부 떠나서 순수실력기준)에서 싱글 A 수준 선수까지 섞여 있다고 하는데, 이 간극이 되도록 좁혀지는게 좋지 않을까 싶거든요.
21/10/31 18:04
그런선수들 다 넣고 평균치가 지금만큼 오른건데 당연히 오른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설령 답보상태라도 장기적으로는 판 키우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공급이 많아야 판 수준이 올라가죠 프로팀 8개에서 10개로 느는동안 고교팀은 50여개에서 80여개로 늘었는데 좋은 변화입니다
21/10/31 17:24
진짜 쿠에바스가 너무 잘던지더군요. 니퍼트 보는줄
양팀 투수들이 너무 잘 던진거라 타선을 뭐라하기 어려울만큼 좋은 투수전이었습니다.
21/11/01 08:12
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외야수 송민섭이 kt wiz 창단 당시 선발된 선수 중 유일하게 남은 선수죠.(2013 kt wiz 신고선수 입단)
2014년 팀의 창단부터 2021년 첫 우승까지 함께한 유일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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