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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1 14:14
비시즌에 염세터랑 호흡 맞출 시간이 부족한 점 때문에 제 실력이 안나오고 있는데
부상이슈가 있는게 아니라 반등할 수 있을겁니다. 혜진이 주사위 토스 처리한다고 고생한다고 했지만 결국 한템포 빠른 토스가 쏘캡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볼 때 영감이 빨리 조치를 해줘야 할 거 같아요. 울지마요 쏘캡. 언제나 응원합니다.
21/11/01 14:21
올해 여배 처음 보는데 마인드나 캐릭터가 굉장히 멋있는 선수더라구요.
어제 이정철 해설이 이야기한 것처럼 타이밍이 안 맞는 문제가 큰 거 같으니 금방 본인 실력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21/11/01 14:25
스포츠선수라면 자기가 부진해서 팀의 승리를 날려먹어도 콧방귀 뀔 수 있는 뻔뻔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자기가 에이스라면 더더욱이요 마음 강하게 다잡아야죠
21/11/01 15:20
맞습니다. 그런데 여자배구는 정서적으로 강하게 결합해야 단단해지는 특징이 있어서 에이스나 주장들의 책임감이 엄청나더라구요.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부상 문제가 아니고 세터와의 호흡의 문제니 마음 강하게 다잡고 뻔뻔하게 해야 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21/11/01 16:36
이재영이 사실상 나가리된 시점에서 그래도 공수되는 차세대 레프트가 이소영뿐이죠 사실
박정아가 올림픽때 잘하긴 했지만 수비 헛점은 솔직히 어쩔수 없고 강소휘는 이소영보다도 검증 안된 상태고 본인도 그 리그간판이라는 그 무게를 알아서 지금 좀 부진한거 같은데...알아서 잘 극복하고 잘할 선수라고 보네요
21/11/01 16:45
저는 개인적으로 이소영급의 선수라면 한두경기 경기력이 안좋아도 쿨하게 털어버리는 스타일이 됐으면 하지만.....여튼 잘 이겨내야죠.
21/11/01 17:25
이제 겨우 1라운드말 쯤이긴 하지만 모든 수치에서 강소휘가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문제라던 리시브마저도 유서연이나 부상에서 돌아온 오지영쪽에서 불안하면 불안하지 강소휘쪽은 괜찮아요.
그리고, 이영택은 술을 사서라도 차상현에게 이소영 사용법을 배워야됨.
21/11/01 22:29
아무래도 이적 첫 해라 부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 경기 페퍼전에서도 밀리니까 굉장히 강하게 때리려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체력 문제도 있을거고
리시브 때문이라고 빠지면 구멍이 크기에 여러모로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경기는 블로킹의 현건이라는 것도 감안해야죠ㅠㅠ 아직 초반이기에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나머지 레프트들도 스텝업 했어야 했던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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