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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2 14:40
임창민이나, 김진성은 NC에서 은퇴식 해줄법한 선수들인데, 방출인 거 보니 현역연장 의지가 있나보네요(..)
키움아 머하냐 줍자.. 둘다 키움출신인데 크크크
21/11/02 14:44
박진우는 1점대를 찍긴 했지만 구속이 너무 안나오고 맞을때마다 공이 위험하게 날아서 시즌 좀 더 길어졌으면 성적 확 안좋아졌을겁니다 방출이 이상하진 않구요
임창민은 좋을때 모습도 예전보다 삼진을 훨씬 못잡아서 그런가 싶습니다 2군에 놔뒀다가 좋을때 올리면 쓸수있을것같긴한데요
21/11/02 14:48
흠 그렇군요. 엠팍을 잠시 눈팅했는데 의외라는 의견이 좀더 많았던 것 같아서...
그래도 이 두 선수 정도면 다른 팀에서 데려갈 가능성이 높을까요?
21/11/02 17:15
아무리 그래도 지금 각 팀에 저 셋보다 심각한 1군 선수들도 종종 보이는데 이렇게 다 버리는건.. 연봉 확 깎아서 재계약 하기가 어려웠나요?
21/11/03 08:02
둘 다 17시즌 엄청 갈렸습니다. 등판 기록보면 원종현, 이민호에 가려져서 그렇지 결국 임창민은 이듬해 수술받았죠. 제일 갈린 김진성도 버티지 못 했고, 4명 다 구위가 떨어졌습니다. 김진성은 커하는 사실 회광반조에 가깝습니다. 전반기까지 망했는데, 하반기에 극적으로 구위를 되찾고 우승의 공헌을 한건 부정할 수 없지만, 결국 올해 다시 그 구위를 유지하지 못 하면서 반짝 1년이 되었죠. 임창민은 수술 복귀 후 속구 구위 감소와 함께 포크볼까지 무뎌지니 결정구가 사라져버렸고 1군에 못 버텼어요. 과거 KILL라인 = 17 NC 필승조(단디 4)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21/11/03 15:13
임창민 66이닝 던진걸 엄청 갈렸다 하려면 그정도급 선수중에 안갈려본선수가 없죠 속구구위감소했다기엔 올해 패스트볼 피ops가 그때보다 좋고 구속도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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