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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3 12:55:42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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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MLB 역사상 최강의 선발라인업이엿다는 팀.jpg (수정됨)




1997시즌 애틀란타 선발진 성적

매덕스 33경기 232.2이닝, 19승 4패 2.20 (조정 189)
글래빈 33경기 240.0이닝, 14승 7패 2.96 (조정 141)
스몰츠 35경기 256.0이닝, 15승12패 3.02 (조정 138)
네이글 34경기 233.1이닝, 20승 5패 2.97 (조정 140)


1998년 애틀랜타 선발진의 성적



매덕스(32) 34경기 251.0이닝, 18승 9패 2.22 (조정 187)

글래빈(32) 33경기 229.1이닝, 20승 6패 2.47 (조정 168)

스몰츠(31) 26경기 167.2이닝, 17승 3패 2.90 (조정 144)

네이글(29) 31경기 210.1이닝, 16승11패 3.55 (조정 117)
밀우드(23) 29경기 174.1이닝, 17승 8패 4.08 (조정 102)



스몰츠가 1996-1997년(PS 포함 563이닝)의 후유증으로 전반기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점이 아쉽긴 했지만. 5명이 15승을 따낸 최초의 선발진


평균자책점
1. 매덕스 2.22
2. 브라운 2.38
3. 라이터 2.47
4. 글래빈 2.47
5. 오마달 2.88
6. 스몰츠 2.90



다승
1. 글래빈 20
2. 타파니 19
2. 레이놀즈 19
4. 매덕스 18
4. 브라운 18
6. 스몰츠 17
6. 밀우드  17



승률
1. 스몰츠 .850
2. 글래빈 .769



WHIP
1. 매덕스 0.98
2. 브라운 1.07
3. 실링 1.11
4. 릭 리드 1.12
5. 호세 리마 1.12
6. 스몰츠 1.13


300+승 5000+이닝 3000+ 삼진 그렉 매덕스
300+승 4000+이닝 2600+ 삼진 톰 글래빈
200+승 150+ 세이브 존 스몰츠
3명이

한팀에서 같이 뜀 크크크



크보로 치면 루헨진 윤석민 김광현이 전성기를 한팀에서 같이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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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적 찍고도 월시우승은 못햇다는게 반전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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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3 13:00
수정 아이콘
96년 월드시리즈 양키스에게 역전을 안당하고 2연속 월시 우승을 했더라면 더 많이 우승했을런지..... 참 우승 한번도 정말 어렵다는게 저 선발진과 저 시기의 애틀 보고 느껴지는
파쿠만사
21/11/03 13:00
수정 아이콘
존스몰츠 참좋아하던 선수인데 반갑네요..크크
21/11/03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치퍼 존스 : 2700+안타, 450+홈런, 통산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
타자에서는 크보로 치면 전성기 홍현우도 한팀이었습니다. 최정이라고 하기엔 스타일이 너무 다르네요.
포지션 때문에 최정이 맞겠네요. 오래되서 착각했습니다.
오랜만에 제가 엄청 좋아했던 선수들을 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11/03 13:10
수정 아이콘
명전 첫턴에 97.2%로 들어갓으니 뭐 크크크
종이고지서
21/11/03 13:07
수정 아이콘
저 분들에게 사기당했던 애틀팬들이 오늘 성불했군요. 크크
방과후티타임
21/11/03 13:08
수정 아이콘
선발이 저정도 이닝을 먹어주면 불펜은 한 3명이면 되겠네요. 크크
마르키아르
21/11/03 13:10
수정 아이콘
전성기 류현진 윤석민 김광현 에 , 다른 투수는 리그 평균으로만 채우면

타자는 리그 최하위 수준이라도

우승 충분히 가능하겠죠? 크크...
오늘하루맑음
21/11/03 14:16
수정 아이콘
SK가 마음만 먹었으면 류윤김 모두 보유가능했는데

그러면 최정, 이재원은 없는 선수죠

이재원을 날리면 최정+류현진+김광현이죠
제이크
21/11/03 13:16
수정 아이콘
저땐 타선이 참 못도와주긴 했었죠 흐흐....
처음엔 저 매덕스 글래빈 얘기 어디서 주워듣고 애틀 경기 AFKN 나옴 챙겨보다...

오락실에서 손가락으로 배트 모양 땡겨서 하는 야구게임(SUPER MAJOR LEAGUE 99)하다....
그러다 뜬금없이 왠 약쟁이 두 놈이 홈런 뻥뻥치는걸 보고 텍사스 팬이 돼서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 고통의 원인은 다 매덕스 글래빈 때문이었군요....
21/11/03 13:38
수정 아이콘
타선이 강하던 시절도 많았는데 신기하게 포스트시즌에서 죽쑤는 경우가 진짜 많았죠.

저도 어릴 때 해태 좋아하던 시절 AFKN에서 일요일 아침에 왠 서양인들이 야구하길래 보기 시작한게 애틀랜타 팬 된 계기네요.
갑자기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거룩한황제
21/11/03 13:17
수정 아이콘
저 시기에 케빈 밀우드 좋아 했었는데...
게임에서도 3대 선발 안쓰고 꼭 밀우드를 썼었죠.

명전까지 갈 줄 알았건만;;;
21/11/03 13:23
수정 아이콘
야구가 투수놀음이 아닌 이유
21/11/03 13:38
수정 아이콘
어휴 200이닝은 껌으로 먹는분들이..
구마라습
21/11/03 14:18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에서 매덕스, 글래빈은 죽쑤고 스몰츠가 이름값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단기전에서는 제구력보다 통밥 굴리지 말고 닥치고 구위로 찍어누르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StayAway
21/11/03 14:27
수정 아이콘
대니 네이글도 나름 100승 투수인데 저기 끼어있으니 조 블랜튼행..
김첼시
21/11/03 15:05
수정 아이콘
류윤김이었으면 과연 한화가 우승했을까...?
21/11/03 16:16
수정 아이콘
류운김 받고 우동수 추가하면 가능합니다
21/11/03 17:13
수정 아이콘
에이버리가 망가져서 아쉽죠
트리플에스
21/11/03 18:57
수정 아이콘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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