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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3 13:00
96년 월드시리즈 양키스에게 역전을 안당하고 2연속 월시 우승을 했더라면 더 많이 우승했을런지..... 참 우승 한번도 정말 어렵다는게 저 선발진과 저 시기의 애틀 보고 느껴지는
21/11/03 13:02
치퍼 존스 : 2700+안타, 450+홈런, 통산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
타자에서는 크보로 치면 전성기 홍현우도 한팀이었습니다. 최정이라고 하기엔 스타일이 너무 다르네요. 포지션 때문에 최정이 맞겠네요. 오래되서 착각했습니다. 오랜만에 제가 엄청 좋아했던 선수들을 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11/03 13:10
전성기 류현진 윤석민 김광현 에 , 다른 투수는 리그 평균으로만 채우면
타자는 리그 최하위 수준이라도 우승 충분히 가능하겠죠? 크크...
21/11/03 13:16
저땐 타선이 참 못도와주긴 했었죠 흐흐....
처음엔 저 매덕스 글래빈 얘기 어디서 주워듣고 애틀 경기 AFKN 나옴 챙겨보다... 오락실에서 손가락으로 배트 모양 땡겨서 하는 야구게임(SUPER MAJOR LEAGUE 99)하다.... 그러다 뜬금없이 왠 약쟁이 두 놈이 홈런 뻥뻥치는걸 보고 텍사스 팬이 돼서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 고통의 원인은 다 매덕스 글래빈 때문이었군요....
21/11/03 13:38
타선이 강하던 시절도 많았는데 신기하게 포스트시즌에서 죽쑤는 경우가 진짜 많았죠.
저도 어릴 때 해태 좋아하던 시절 AFKN에서 일요일 아침에 왠 서양인들이 야구하길래 보기 시작한게 애틀랜타 팬 된 계기네요. 갑자기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21/11/03 14:18
포스트시즌에서 매덕스, 글래빈은 죽쑤고 스몰츠가 이름값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단기전에서는 제구력보다 통밥 굴리지 말고 닥치고 구위로 찍어누르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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