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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8 14:19:0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1_KBO_상위권_국내타자.png (57.1 KB), Download : 9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KBO] 2021 시즌 상위권 국내타자 성적표 (수정됨)


스탯 기준은 스탯티즈입니다. 비율 스탯은 상위권 5명이 거진 다 쓸어버렸네요.

WAR*이 6 넘는 선수는 많지만 몇년간 있었던 7이상 선수는 1명도 없던 시즌이었네요.

후반기에 페이스를 끌어올린 선수들이 많다보니 순위 구도도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


팀별 인원은

KT 1명
삼성 3명
LG 1명
두산 2명
키움 2명
SSG 3명
NC 2명
롯데 2명
기아 1명
한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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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8 14:28
수정 아이콘
창기 트윈스...
무적LG오지환
21/11/08 14:30
수정 아이콘
포브스 선정 올겨울 최고의 꿀 빠는 프런트 엘지 타자놈들연봉 협상 담당자

창기 빼고 죄다 최소 30%씩은 날려버리길
DownTeamisDown
21/11/08 14:34
수정 아이콘
강민호하고 최재훈은 갑자기 중견수가 되어버렸네요...
손금불산입
21/11/08 14:36
수정 아이콘
엌 엑셀 작업하다가 뒤에 저절로 붙어버렸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요슈아
21/11/08 14:34
수정 아이콘
정은원은 저 성적이 내년 스트존 넓어질 때도 유지될지가 미지수이고
노시환은 20홈런 못 넘긴게 정말 아쉽지만 올해 재활 잘 하고 푹 쉬고 보여주면 되죠.

최재훈이 올 FA 포수 최대어 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래도 집안단속은 확실하게 잘 하는 한화니까 잡을....수 있죠???
아린어린이
21/11/08 14:34
수정 아이콘
LG 라이트한 팬으로써 저 기록을 보니 LG도 김현수에 대해 골치 아프겠습니다.
이제 팀내 최고 타자는 홍창기가 맞고, 홍창기 채은성이 외야 두자리에 있는 상황에서
서서히 에이징 커브에 들어선 김현수를, 무조건 잡아야하는가? 적정 금액이면 잡아야 하나? 적정 금액은 얼마인가?? 등등 요.
아직도 김현수가 잘하는 선수인건 맞는데, 뒤집어서 말하면 그래서 올해 안잡으면 그래도 데려갈 팀이 보이니 보상금 받을 유일한 기회인 것도 사실이라...
팬이야 내돈 아니니 잡아주면 좋지만 구단은 그렇게만 볼건 또 아니죠.
거기에 이재원이나 문성주 키울 자리도 필요하고, 용병도 1루수 구하면야 좋지만, 외야수가 좀더 구하기 쉽기도 하고.....
21/11/08 15:01
수정 아이콘
등급제 없었으면 김현수 올해 연봉이 10억이니
20인외 1인+ 20억이나 현금 몰빵 30억중에 고를수가 있지만
등급제 때문에
두번째 FA인 김현수
25인외 1인+10억 혹은 현금 몰빵 20억이라

20인외랑 25인외가 꽤나 차이가 크다는걸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으로 잡는게 낫긴합니다만
비싸게 부르면 뭐 나가라고 해야겠죠
냉정히 성적만 보면 돈값 못했는데요

문제는 적당한 가격도 최소 70억~80억 이상은 나올텐데
이게 적당한지가 의문이긴합니다
분명 4년동안 WAR 15 못 넘기거든요
10 넘네마네할거 같은데...
아린어린이
21/11/08 15:19
수정 아이콘
70억 주고 잡을 거면 그냥 놔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0억 대신에 최소 +10억이 생기는 거니, 70억 주면 사실상 최소 80억 인거 거든요.
같은 계산으로 타팀에서도 안잡을수 있는데, 김현수라는 이름값에
기아같은 경우 팀 상황상 FA 영입전에 뛰어들것 같고, 한화도 참전의사가 있는 듯하고 그외에도 지를 만한 팀들이 있어서
누군가는 반드시 데려갈거에요.
저라면 팀분위기나 케미 등 안보이는 긍정적인 영향력 최대한 고려해서 MAX 50억이 적정이라 보는데,
선수 입장에서는 나가면 분명히 이이상 받을거 같고, LG 원클럽맨도 아니거든요.
어려워요.....
더치커피
21/11/08 15:04
수정 아이콘
김현수에 오버페이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만일 김현수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놓아준다면, 다른 FA를 최소 한명은 꼭 대신 영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선을 더 약화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아린어린이
21/11/08 15:25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잡을만한 선수가 안보입니다.
김현수 보낸다는 가정하에, 영입되면 동 포지션 현 선수대비 공격력을 확 올려줄만한 선수가 제가봐선 나성범과 김재환 정도 인데요.
NC가 나성범을 풀까 싶고, 김재환은 약물 이력이 .....
그냥 한해 쉬고 다음해에 영입을 노려봐야 할거 같은데, 그러기엔 주전 선수들이 나기가 마냥 젊은것도 아니고 KBO에서 리빌딩이 사치이기도 하고...
(약물선수를 영입하느니 차라리 뒷돈 질러서 거물 용병타자 영입이 낫다고 보는데 그것도 규정위반이니 하면 안되죠.)
더치커피
21/11/08 16:25
수정 아이콘
코너내야 FA가 딱인데 참 아쉽죠;
21/11/08 16: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김현수에서 박건우로 바꿔야하지 않나 싶지만... 김현수는 아마 잡을거라 봅니다. 팬들이 이해 못할 금액으로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유강남 FA가 더 골치아프다고 봅니다.

두 선수 다 너무 애매해요...
더치커피
21/11/08 18:28
수정 아이콘
박건우면 기맨수에 비해 장타력이 좀 떨어지지만 대신 수비 나이 좌우밸런스까지 모두 업글되니 좋은 카드죠!
어차피 내야 쪽 매물이 애매하니 고려해봄직한 옵션이라 봅니다
DownTeamisDown
21/11/08 19:15
수정 아이콘
유강남 보내고 최재훈 생각해볼만 한것 같은데 말이죠.
21/11/08 19:45
수정 아이콘
수비를 갖고 공격력을 내주게 될 것 같아서 말이죠.

차라리 이번 시즌보다 더 빡세게 박재욱이나 김재성을 더 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현장이나 팬들이 그걸 못 기다리겠죠...

차라리 강민호를...크크크
곧미남
21/11/08 16:32
수정 아이콘
거기에 이번 가을야구에서도 어김없이..
21/11/08 14:34
수정 아이콘
두산은fa두선수 빼곤 전멸이네요.
ChojjAReacH
21/11/08 14:38
수정 아이콘
스탯티즈 켜서 보고왔는데 박해민이 21위 길래 뭐지? 누굴 빼먹으신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알테어였네요. 그리고 제목 다시 확인하니 [국내타자]
상위 20위 권에 용병이 단 한 명 이라니...
21/11/08 15:14
수정 아이콘
타율이 0.278인데 옵스가 0.972가 나오는 최정은 도대체...
타율은 전체 29위인데 옵스는 2위네요...
21/11/08 17:29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안타는 쓰레기네요 크크크크
21/11/08 15:23
수정 아이콘
NC는 양의지랑 나성범만 제 몫 다한것 같네요
방과후티타임
21/11/08 15:30
수정 아이콘
10팀이고 20위까지면 평균 2명인데 3명을 엔트리 시키다니, 한화 장하다
도들도들
21/11/08 15:36
수정 아이콘
추추트레인은 처음 기대만큼 리그를 씹어먹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망했다고 보긴 어렵네요. 그냥 홍보효과 포함 돈값은 충분히 한 느낌
손금불산입
21/11/08 16:18
수정 아이콘
수술 이야기 나오는거 보니 진작에 아웃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부상 달고 뛴건데 대단하죠. 올해 플옵 경쟁에 내년 은퇴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으니 이 악물고 완주한거 아닌가 싶네요.
가고또가고
21/11/08 15:55
수정 아이콘
헐 댓글 보고 찾아보니 김현수가 없네요... 올해 부상인가요 아님 성적 자체가 폭락한 건가요?
복합우루사
21/11/08 16:10
수정 아이콘
신인이었을때인 2007년 제외하고 타율 커리어 로우 찍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 한해 대부분의 지표들이 커리어 로우 수준이였어요..
손금불산입
21/11/08 16:16
수정 아이콘
국내 선수 기준이면 23위입니다.
가고또가고
21/11/08 16:22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김현수답지 않은 성적이네요. 노쇠화가 빨리 온건가..
21/11/08 20:15
수정 아이콘
쉬프트에 징하게 당했는데 그 쉬프트를 1년 내내 뚫어내지 못했습니다.
내년을 봐야겠지만 에이징커브 얘기가 슬슬 나올수도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곧미남
21/11/08 16:33
수정 아이콘
우리 꼬스톤은 나란히 18,19위군요
곧미남
21/11/08 16:35
수정 아이콘
기아가 FA를 잡는다고 하면 1순위는 무조건 최재훈이길
지니팅커벨여행
21/11/08 19:34
수정 아이콘
저는 김재환*만 아니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곧미남
21/11/08 19:58
수정 아이콘
저도요!!!
Goldberg
21/11/08 16:59
수정 아이콘
외야골글 홍창기 이정후는 확정이고 나머지 하나가 애매하네...
복합우루사
21/11/08 17:4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성적 면에서 봤을때는 말씀하신 대로겠지만...
골글 투표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홍창기를 알기나 할런지? 라는 의문이....
전체 성적보다는 다른걸(인기, 특정 지표: ex 홈런, 인지도) 중시했던 기자단 투표의 유구한 전통이 있다보니...
제 개인적인 생각에 이정후만 확정일것 같습니다.
이정재
21/11/08 18: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골든글러브 공식 평가지표가 공격 수비 인지도 셋을 공평하게 평가하라 라서... 인기를 안보는게 오히려 문제가 될지도요
복합우루사
21/11/08 19: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이정후 확정
홍창기, 전준우, 구자욱, 추신수, 나성범, 김재환*이 두자리 갖고 진흙탕 싸움을 할거라 봅니다
더치커피
21/11/09 09:33
수정 아이콘
추신수는 지명타자로 분류될겁니다
복합우루사
21/11/09 11:1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추신수 대신에 한유섬이 들어가겠네요
StayAway
21/11/08 19:58
수정 아이콘
OPS 줄세우기 + 인지도로 봅니다.
한국 기자들에게 WAR 개념이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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