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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2 13:37
kbo랑 좀 달라요
kbo에서 골든글러브는 공수 통틀어 잘 한 포지션별 mvp 1명이라면 mlb는 수비쪽을 골든글러브 1명 외 공격쪽을 또 1명 실버슬러거
21/11/12 14:43
궁금한게 그냥 타격성적만보면 게레로가 오타니보다 좋은것같은데
오타니는 투수성적도 준수해서 이도류의 맹점때문에 mvp를 받게되는게 유력해보이는것같은데요 만장일치냐 아니냐의 정도라는소리도 들리고 오타니가 꾸준히 이도류를해서 타자 10위권정도의 성적 투수 15-30위권정도의 성적을 이룬다면 계속 mvp를 타게될런지 궁금하네요 war로 따지게되면 둘다하니 당연히 이득일수밖에 없어보이긴하고
21/11/12 15:37
가성비, 인성비로 따지면 오타니가 mvp 못 드는 게 이상한 거죠.
이도류라서 그렇잖아요 라고 다른 선수가 말하면, 꼬우면 너도 이도류해, 누가 칼 들고 너 이도류하지 말라고 협박했음? 라고 할듯
21/11/12 15:54
아 올해 활약도 좋고 mvp타는것도 좋은데
이게 이도류란 특수성이 얼마나 mvp에 영향있는건지 궁금해서요 이도류로 투수 타자 합산 war9-10 매해 찍게되면 5연속 mvp도 가능하다는소리가 맞을지 아니면 올 한해만 이도류 특수성으로 감안이 더 된건지 트라웃 mvp시즌의 스탯을 트라웃이 만약 올해 찍었어도 오타니가 mvp를 받았을지
21/11/12 16:10
보통 리핏까지는 어찌저찌해도 3번째, 4번째쯤 되면 현상 유지(지금 이걸 유지하기만 해도 미친 성적이지만)로는 MVP 못딸겁니다. 그게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냐를 떠나서 결국 상은 사람이 주는거라 임팩트에 적응이 되거나 반발심리가 생기거든요. 축구나 농구에서도 그랬듯이 제일 잘하는 사람은 누구누구지만 MVP는 다른 사람이 받는 그런 케이스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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