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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8 21:48
내적으로 문제도 출중? 하지만 올시즌 이 성적표 어느 정도는 예상했어서 있던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느낌 정도라 크게 놀랍진 않네요
(갈릴대로 갈린 희진누나 무릎, 타 팀 센터들에 비해 더 이상 출중하다고 생각하진 않은 수지킴의 능력치<이동공격 잘 안먹히는 시대>, 아무리 봐도 뽀스가 느껴지지 않았던 외인 선발<켓벨, 옐레나는 둘째치고 모마봐 모마......>)
21/11/18 21:56
여자 스포츠는 유독 싸우고 맘애 안든다고 계약 있는데도 시즌 중에 집가는게 패시브네요
선수층 얇아서 우쭈쭈 하다보니ㅠ매번 반복....
21/11/18 22:15
그만둔 수석코치가 누군가 했더니 조완기 전 청대 감독이군요.
기사가 전부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조완기 전 수석코치와 김사니 코치 사이에 불화가 있었서 수석코치가 나갔고, 조완기 코치는 서남원 감독이 데려왔을테니 서남원 감독 입장에선 구단 코치가 내 사람 밀어내는 구도라 당연히 불만이 생겼을테고, 코치랑 감독이 사이가 안 좋으니 선수들도 편이 갈린 것 같네요.
21/11/18 22:38
계약중에 집에 가는사람들이 제일 잘못아닌가요
진짜 세게 징계때려야할거같은데 저걸 커버치는게 이상합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상사 싫어서 집에가서 쉬고오고 이런게 있나요. 그냥 바로 그만둔다는 뜻이지
21/11/19 12:23
흥국만 15년 응원하다 올시즌부터 통장팀으로 넘어왔는데..
지난 15년간 흥국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생각해보니 제가 문제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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