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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9 01:21
키움은 그냥 현대 제대로 인수하지... 그 가격이 좀 비쌌나.. 결국 혼자만 우승없네요 크크 아무리 팬들이 현대 엮으려 해도 팩트는 우승 0회니깐...
21/11/19 08:20
기아 팬인데 강정호 시리즈였던 것만 기억나네요.
한 사람이 그렇게 큰 임팩드를 줬던 한국시리즈는 93년 이종범 이후 처음 봤습니다...
21/11/19 01:26
옛날 현대 팬 - 전 키움 팬(18 이후로 안봤습니다)으로서 이게 다시 재조명되니까 좀 아프긴 한데 어쩌겠어요. 적당히 놓아줘야죠
21/11/19 01:27
암흑기 끊고 슬슬 가을야구 다시 맛 봤을때 '죽기전엔 우승해보겠지' 싶었는데 작년이랑 올해 시즌 막판에 조지는거 보고 '죽고난 다음엔 우승할 수 있을까?'로 생각이 슬슬 바뀌고 있...
21/11/19 02:59
KT가 우승하는걸 보면 몇년전만해도 신식 야구라고 그렇게 칭찬받던 히어로즈가 제일 아쉬울거같네요. 그 K빌리빈 소리나오던 구단주는 이제 범죄자고 팀은 우승을 신생팀들 보다 늦게함.
21/11/19 07:40
30년 우승못한건 앞으로 10년정도는 최저연봉수준으로 근근히 버티는대신 뒷돈주면서 외국인 s급 3명에 김광현 양현종 데려와서 우승하는게 낫지않나여.. 애매하게 돈도쓰면서 육성타령할바에
21/11/19 08:50
키움은 조만간 우승할거 같기도 합니다.
저 다니는 레슨장 코치가 키움 출신이라 선수들 많이오는데 다른팀보다 신식장비와 최신프로그램 도입이 빨라 어린선수들 성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고종욱 왔었는데 세팀정도 컨택중이라고..
21/11/19 09:10
키움은 1군 전력도 그렇고 초토화 개박살 난 2군까지 감안하면 2020년이 전력의 최고점이었고 올해부터 꾸준하게 우하향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모터+러셀에 큠팬들이 개거품 문거였고...
장재영/주승우가 빠르게 터져주면 투수쪽은 그래도 커버가 되는데 야수는 지금도 이정후와 아이들 수준이라서... 평균 이상 야수가 김혜성에 박동원까지 딱 셋뿐 크크 큠이 신식장비 최신육성프로그램 어쩌고 하는 것도 14~15년 얘기고 이제는 대부분 팀들 육성능력이 별차이없죠. 전통의 두산부터 최근의 NC LG 롯데 등.. 그것보단 혼모노 끝판왕인 구단내 인적자원의 문제가 심각해서 선수 본인에겐 몰라도 관계자나 팬들에겐 곧 기피구단 될겁니다. 구단주부터 일선 코치까지 이해안되는 무브와 인선이 한 두개가 아닌 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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