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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9 16:35
100%가 나올 수는 없죠,
남자만 대상으로 뽑지도 않을테고, 남자로만 한정한다고 해도 야구, 골프, 농구, 테니스 등등의 합이 15% 이상은 나올 겁니다. 요즘 골프 인구 생각하면 더 나올 수도 있겠네요.
21/11/19 11:42
영향력에 손흥민은 좀 갸웃...선수 개인으로는 분명히 큰 선수긴 한데, 본인 시합 뛰는거 외엔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잘 모르겠네요.
21/11/19 11:48
소속팀에서 에이스이고, 최근 국대 활약도 대단하죠.. 스포츠 선수에게 영향력이라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은 손흥민은 국위선양중이고, 그 손흥민을 보면서 축구 시작하는 꿈나무들도 많을겁니다.
21/11/19 11:50
원래 아시안게임 축구가 그렇게까지 전국민의 관심을 끄는 경기가 아닌데 손흥민 병역면제 여부가 걸린 18 아시안게임이 전국민의 관심을 끌었던것을 생각하면 그자체로도 영향력이 큰선수가 아닌가싶습니다.
21/11/19 12:02
손흥민때문에 그 면제조건이 새로 생기거나 변화된 게 아니니 그건 영향력이라기보단 화제성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연아처럼 올림픽 유치를 위해 대사 역할을 수행한다거나 차범근처럼 후진 양성을 위해 스쿨을 운영한다거나..스포츠 협회에서 역할을 맡아 뭔갈 변화시킨다거나 하는게 영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선 좀 의문이 든다는게 제 의견인거죠 뭐..
21/11/19 12:28
손흥민도 아카데미 운영하고있고 유소년들이 손흥민보고 축구시작하고 이런게 영향력이죠
축구인기많은나라에선 한국이 곧 손흥민국이고 한국을넘어 아시아스포츠스타 꼽으라하면 손흥민말고없어요
21/11/19 11:51
아스날은 축튜버 번개맨 이수날 말고도 샤이니 민호, 모델 한현민 등 유명인들이 많이 팬이라고 언급할정도로 코어가 단단한 팀인거같아요.
21/11/19 12:10
[이번 여론조사는 데일리스포츠한국의 의뢰로 (주)마켓링크이 온라인·모바일 조사패널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한국갤럽의 면접조사방식에 비해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21/11/19 13:48
근데 그냥 야구로 바꿨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으리라 봅니다.
다만... 모든 스포츠를 프로로 바꿨다? 야구가 쉽게 1위 먹었을 것 같긴 해요 크크
21/11/19 13:54
각 항목에 롤, 페이커, T1 있으면 어느정도 순위일지 궁금하긴하네요. 20위권에는 무조건있고 10위권 내외 정도는 될텐데
21/11/19 15:07
평생 축구팬이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 운동은 프로야구 맞죠.
이 비교를 하려면 프로와 국가대항전을 나눴어야 했다고 봅니다. 국가대항전이면 축구 A매치, 프로스포츠면 크보 프로야구, 이렇게 해야지 이렇게 줄세우는건 그다지 별로...
21/11/19 16:39
음...
국가대표 축구 유럽축구 한국프로축구(K리그) 만약 한줄 줄세우기를 한다면 이렇게 나눠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마 국가대표축구 > 프로야구 > 유럽축구 > >>>>>>> K리그 (아래 어딘가) 일거 같네요. K리그 팬으로서 안스럽기도 궁금하기도 한 마음입니다.
21/11/20 13:56
조사하는 입장에서 굳이 나눌 필요를 못느꼈나보죠. 실제 생활체육 인구도 축구가 야구보단 훨씬 많긴 하고요.
근데 말씀하신 인기 순위는 동감합니다 흐흐
21/11/20 15:47
개인적으로 2002년의 유산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스포츠 관심없던 예전 여친도 좋아하는 스포츠 축구라고 하더군요. 국대 경기 포함해서 축구 경기 잘 보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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