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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14:48
이정철이야 워낙 강성이라 싫어할수도 있다고 보는데 김우재나 서남원은 정 반대 성향임에도 오냐오냐 해줬더니 저렇게 기어오르면 어쩌라고... 이 팀은 다시 이정철 데려와서 쥐잡듯이 잡는게 답인가 봅니다.
21/11/22 14:49
프로 의식 부족한 선수들은 다 내보내고 새로 판 짜야죠. 무단 이탈에 동조하고 저렇게 선수들과 함께 했던 김사니가 감독 대행이라뇨.
그동안 여배 오래 봐오면서 여자 선수들간의 파벌 싸움 얘기가 가끔씩 있어왔는데 이번 ibk는 그 중에서도 최악으로 가네요.
21/11/22 15:05
차돌배구 등 주말간 나온 이슈들 한번 찬찬히 보니, 현재상황은 당분간 봉합될 것 같지 않습니다.
프런트가 김사니코치와 일부 선수단쪽의 손을 들어준 모양새가 되버렸는데, 이렇게 되면 아마 선수단 사이에서도 보이지 않게 알력다툼이 생길거라고 봐요. 감독쪽에게 힘을 확 줘야지 선수단 사이에 문제도 뭉게고 갈 힘이 생길텐데..... 여자배구는 생각보다 자주 선수들이 은근슬쩍 드러내놓고 언해피 띄우는 경우가 생기고, 그럼 결과적으로 선수가 팀을 나가게 되는데(상황은 제각각 다르지만 현건 염혜선이나 GS 나현정 흥국 이다영 인삼 오지영 등...) 감독이 짤리는건 참....
21/11/22 15:18
올해 맨 밑으로 꼴아박고 다같이 내쫓기고 저 좁디좁은 여자배구 판에서 소문 다 돌았을테니 앞으로 프로나 실업배구는 한국에서 못하는거죠.
잘하는 짓입니다.
21/11/22 15:27
중고참들 정리하고, 후배들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합니다. 나이로 보면 김수지, 김희진, 표승주, 조송화 가 선참들인데, 다 연봉대비 경쟁력이 높지 않습니다. 특히. 김희진이 애매합니다. 라이트로도, 센터로도. 수비 기여도도 낮고. 부상도 잦고. 창단부터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원클럽맨이므로, 상징성이 큰 선수인데,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큰 변화가 요구됩니다.
김수지도 정대영이나 한송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할 수 없다면 은퇴해야죠. 표승주도 기복을 줄여야 하고. 조송화는 이 팀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위 선수들 비중은 줄이고, 후배들 플레잉 타임을 늘려 육성해야 팀이 성장합니다.
21/11/22 16:28
찾아보니 메신저가 심상치 않은 사람같긴 한데....
옹호해줄 쌍둥이도 없는 마당에 여배 망하라고 더 집요하게 취재할 가능성도 있지않을까요?
21/11/22 16:25
근데 사실이라면, 프론트까지 껴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럼 사실상 감독만 왕따지 누가 주도하고 말것도 없..
태업 항명 심심찮게 나오는 해축도 이정도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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