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1/23 07:35:15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조송화 임의해지가 곧 은퇴? '사실상 휴가'도 가능한 이유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57631

[KOVO의 선수등록규정 제15조 '임의해지 선수의 등록'을 보면 '임의해지 선수의 선수복귀는 공시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하여야 하며, 공시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는 다른 구단과는 선수계약을 체결할 수 없고, 탈퇴 당시의 소속 구단과만 선수계약을 체결하여 복귀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임의해지 선수의 복귀 등록 공시는 '임의해지 공시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정규리그 네 번째 라운드 시작일부터 FA 보상 종료일까지'를 제외한 모든 기간에 가능하다. 따라서 KOVO가 조송화를 11월 22일자로 임의해지 등록을 승인한다면 12월 22일 이후 IBK기업은행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프로야구 KBO 리그에는 임의탈퇴라는 비슷한 제도가 있다. KBO 규약에 따르면 임의탈퇴 선수는 공시한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한 날부터 복귀를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비하면 프로배구는 임의해지가 되더라도 복귀가 용이한 편이다.]


결국 기은에서 임의해지 시켰어도 한달뒤에 복귀시킬 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임의해지 하려면 선수측의 서면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구두 동의만 받은 상태라 동의서 안 써주면 무효라는거....
이번건으 아무리 생각해도 명분없는 쿠테타로 밖에 안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teful Days~
21/11/23 0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독은 선수들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바꿀수있는 존재로 프런트가 만들어버렸으니까요.

@ 이정철감독의 위대함.. 짤릴때도 선수들한테 작탐같은때보면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갈궈서 팬들도 나갈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그렇게라도 안하면 말을 안들어먹는 애들이었던 것인가..
21/11/23 07:40
수정 아이콘
해외축구에서나 보던 유로피언 스멜
위원장
21/11/23 07: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은퇴할 만한 사안은 아닌데 기사가 오버하는거 같네요
빠른 복귀가 가능하지만 여론도 있고 그렇게는 못할겁니다
뽐뽀미
21/11/23 08:4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기사 말미에도 여론의 눈치를 볼 것이라고 적혀있어서... 다만 구단도 일처리가 참
21/11/23 08:09
수정 아이콘
뭔가 아마추어 같은 행보가 계속 되는 것 같아요.. 올림픽 때문에 여자배구의 입지가 커진 것 같고, 김연경을 필두로 올림픽 스타들 예능 엄청 돌렸었는데, 계속 부정적인 이슈가 계속 되니 이거 원..
벤틀리
21/11/23 08:52
수정 아이콘
막장일때 첼시 보는 느낌이네요

선수들이 구단주랑 친해서 감독 밀어내기에 당한 안비보. 감독이 능력이 출중했다면 모를까 성적도 안좋은데다가 선수단 장악 실패하고 선수단 핵심이랑 알력다툼끝에 구단주가 개입해서 경질.

하지만 로만은 감독 경질 스킬에 있어서 God’s hand라는게 달랐을 뿐
MiracleKid
21/11/23 15:59
수정 아이콘
첼시 챔스 결승간 3시즌 공통점
무리뉴 경질하고 그랜트로 준우승
보아스 경질하고 소년명수 우승
램파드 경질하고 투헬로 우승

1년 이상 함께 간 감독으로 결승간 적 없음(...)
handrake
21/11/23 09:42
수정 아이콘
말은 프로인데 아직도 여고체육부때 마인드를 계속 가지고 있는걸 보니, 올림픽때 얻은 인기가 금방 사그라들것 같습니다.
及時雨
21/11/23 13:37
수정 아이콘
아이돌판 이야기는 이쪽에 더 가까운 거 같긴 하네요
갑자기왜이래
21/11/23 16:45
수정 아이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517 [스포츠] 40살 넘은 장나라 누나 근황.jpg [24] insane10610 21/11/23 10610 0
64516 [스포츠] 3-0 승리 후 표승주와 포옹하는 김사니.mp4 [17] insane8706 21/11/23 8706 0
64515 [스포츠] [K리그] 다가오는 결승전 2경기 [9] 及時雨5416 21/11/23 5416 0
64514 [스포츠] 김사니 감독대행: 서남원 감독 폭언, 모욕적 언사 있었다... [49] 우주전쟁9935 21/11/23 9935 0
64512 [스포츠] [해축] 이승우, 신트트라위던과 계약해지 [76] 낭천10639 21/11/23 10639 0
64511 [스포츠] [여배]조송화 선수 임의해지 불발... [37] 우주전쟁9463 21/11/23 9463 0
64509 [스포츠] [해축] 맨유가 노리고 있는 아약스의 텐 하흐 감독 [19] 손금불산입6515 21/11/23 6515 0
64508 [스포츠] [K리그] 주민규 ‘UCN골든골’수상 이더리움 1개, NFT 아바타 ‘미몽’선물 받는다 [3] 及時雨4865 21/11/23 4865 0
64507 [스포츠] 포스트 트라웃을 노리는 오타니의 인터뷰.JPG [33] insane7971 21/11/23 7971 0
64504 [스포츠] 이벤트 운영위원을 모집합니다. clover5723 21/11/17 5723 1
64503 [스포츠] 봉중근 시즌 1호 [79] 뜨와에므와13417 21/11/23 13417 0
64501 [스포츠] [KBO] 옐카 선정 2021 옐로우, 레드 글러브 [16] 손금불산입6841 21/11/23 6841 0
64498 [스포츠] [해축] 2021 골든 보이 수상자는 페드리 [1] 손금불산입4035 21/11/23 4035 0
64497 [스포츠] 때린놈:1경기 정지, 맞은사람:2경기 정지 [39] 우공이산(愚公移山)8954 21/11/23 8954 0
64495 [스포츠] 조송화 임의해지가 곧 은퇴? '사실상 휴가'도 가능한 이유 [10] 강가딘6671 21/11/23 6671 0
64493 [스포츠] 오일머니로 기깔나게 지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근황.jpg [31] insane9786 21/11/23 9786 0
64490 [스포츠] [배구] 서남원 전 감독 "상황을 납득할수 없다" "이미 판이 짜여있던 것 같다" [18] 나의 연인8131 21/11/22 8131 0
64487 [스포츠] [배구][오피셜] IBK, 조송화 임의해지 등록… 김사니 대행 일시적 감독 수행 [26] 달리와7539 21/11/22 7539 0
64485 [스포츠] [해축] 지단의 맨유 부임 가능성은 없다.jpg [12] 낭천6779 21/11/22 6779 0
64484 [스포츠] [KBO] 두산 국해성, 퓨처스리그 FA 신청... 1호 계약 탄생하나 [6] Davi4ever5940 21/11/22 5940 0
64483 [스포츠] [NBA] 르브론의 더티한 파울에 대한 인터뷰들 [32] Old Moon7730 21/11/22 7730 0
64482 [스포츠] 오늘밤 11시에 네이버 나우에 손흥민이 나옵니다 [1] 강가딘6630 21/11/22 6630 0
64480 [스포츠] 빅리그팀 스카우터들이 대거 모인 <이스탄불 더비> 에서 쇼케이스 제대로 한 김민재 [7] 아롱이다롱이6507 21/11/22 65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