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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17:43
외야가 중요하다해도 일단 최재훈부터 잡고 외야 FA 뛰어들어야죠. 없으면 진짜 클납니다. 백업 포수도 마땅한 선수가 없는 판에 주전포수 나가면 끔찍해요
21/11/24 18:06
최재훈이 a등급이면 다르팀들이 거의 안 뛰었을 상황에 b등급이 되서 최재훈에게 천재일우의 기회이고 +몇억은 될거 같은데 +10억이상일지는 좀 의문입니다.
1. kt 장성우랑 차이는 있는데 외야가 심각합니다. 배정대외엔 호잉과 김민혁-조용호인데 조용호는 공격이 심각하고 김민혁은 수비가 심각하죠 상수가 1명인데 채울 수 있으면 외야 채우는게 우선순위죠 2. 두산 박세혁 3. 삼성 강민호 강민호 잡는게 낫죠 노쇠화 온다고 하지만 성적도 더 낫고 백정현, 박해민, 내년 구자욱까지 정신없을겁니다. 4. lg 유강남 5.키움 박동원 6. ssg 이재원 바꾸면 좋은데 팀이 일단 외야 1순위라고 천명한 상태임. 7. nc 김태군-양의지 양의지가 내년에 포스마스크 쓸지 모르겠지만 일단 분위기가 팀도 팬도 관심이 안 보이는 상태 8. 롯데 지시완 등 여러 긁어보는 자원이 많은데 아직 미덥진 않음. 9. kia 필요하지만 지금 매우 시급한게 외야 양현종 + 외야1명이면 이미 금액 오버 사실 뛰어들만한 현실적인 팀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롯데? 과연? 물론 더 좋은 선수이지만 지금 fa 질러야하는 팀들이 외야가 황무지상태라서 여기가 좀 더 급하거든요. 2명 데려오면 좋지만 사실 2명 거액은 쉽지 않죠. 상황상 +몇억은 될거 같은데 과열까진 안될거 같습니다.
21/11/24 18:24
근데 가능성이 낮긴 한데 만에 하나 외야가 빨리 정리되면 못 잡은 구단들이 달려들면서 폭등할 순 있을 겁니다.
한화도 외야뛰어들어야할텐데 좀 골치아프겠죠
21/11/24 18:29
기아는 다 급한데 양현종 생각하면 fa 1명 데려올 수 있고 그러면 외야가 좀 더 낫죠
일단 최원준 군대가면 외야 아무도 없고 외인 외야수 데려와도 음 심각한데 뭐니뭐니해도 타격이 더 심각합니다. 김선빈과 아이들 수준인데 장타력이 너무 없죠. 일단 수비도 급한데 타격은 더 급합니다. 이 2가지 해결하려면 외야수 데려오는게 낫죠. 지금 3루수, 유격수, 포수, 1루수, 최원준 빠지면 외야수 wrc 70~80치는데 차라리 포수 wrc70 치는거 보는게 낫죠. 사실 외인외야수 온다고 해도 불확실성 좁히는게 낫고 한승택, 김민식보다 사람 구실 못하는게 기아 외야수라서 현재 나온 fa 외야수들은 war4는 찍어주죠. 게다가 최재훈이 정말 잘해주지만 올시즌이 커하급이라 퐈로이드도 고려하고 기아 상황상도 고려하고 상대적으로 오랜시간 검증 자원 사는게 낫다고 봅니다.
21/11/24 19:38
최소 KT나 삼성이 주전 포수 갈아타기를 할 가능성을 만들어준 겁니다
현재 준수한 타격 + 프레이밍 + 준수한 도루저지 능력 + 블로킹 이거 다 되는 포수가 나왔기 때문에 싯가가 되었죠
21/11/24 21:06
최재훈 놓치면 리빌딩이고 뭐고 다 날아갑니다.
수비 타격 모두 핵심입니다. 2번 나오면서 오히려 타격지표가 향상이 된 놀라운 일이 일어났고 본래 자리인 포수로서도 아주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수 필요한 팀이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겁니다. 잡기 쉽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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