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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8 13:45
리을 지명에서 z로 바뀐것도 있네요.
신인선수들을 기껏 지명해놓고 뺏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좋게 바뀐것 같습니다. 군보류 선수는 몇명안되니 중요선수라면 묶이겠죠.
17/04/18 14:22
드래프트 관련 2번은 정말 잘 바꿨네요. 안그래도 새로 뽑은 선수들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군보류 선수 쪽도 이게 더 형평성에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익 분배금 부분의 3번은 [준우승팀]이 맞죠? 그리고 삼성은 5연 정규시즌 우승 4연 통합우승(+1준우승) 하면서 가져간 금액만해도 엄청나겠네요 크크
17/04/18 14:37
등록선수가 63명인가로 알고 있는데 이중 외국인 3명 빼고 2년차 이하가 20명 정도 되니 등록선수는 거의다 묶을 수 있다는 얘기네요..
2군에 있는 노장선수의 경우 타팀에서 기회를 얻으란 의미로 일부러 풀어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선수까지하면 군대간 선수도 거의 묶을 수 있고 육성선수중에서도 일부 묶을 수 있겠고요..
17/04/18 16:22
대신에 군보류 선수는 지명이 가능하니까 2차 드래프트의 취지에는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어린 유망주 데려가는거보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즉전감을 데려가는게 더 맞으니까요. 가장 아쉬운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데려가면 그 선수를 강제적으로 1군 로스터에 며칠 등록해야한다 이런 규정을 만들었어야 하는데(MLB처럼), 그 부분이 빠졌네요.
17/04/18 16:23
1, 2년차가 자동보호되던 대신 전에 자동보호가 되던 군보류선수와 육성선수가 추가돼서 수적으로는 개정후가 더 많을을겁니다.. 다만 다른팀에서 군침흘릴만한 선수가 좀 줄어들긴 하겠죠..
17/04/18 16:30
군보류 육성선수 비중이 생각보다 큰가보네요. 개인적으로는 20대 후반까지 나이제한 올리고 보호인원 20명정도로 줄여서 1군에 못올리는 30대 선수는 다 풀리게 했으면 좋겠는데..
17/04/18 18:41
2군에서 살아남아서 선수 신분으로 군대까지 가는 선수면 나름 괜찮은 선수입니다. 지금 상무 경찰청 멤버 봐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1,2년차 묶이면서 더 좋은 선수들이 풀릴 수도 있을 것 같습나다
17/04/18 16:30
저는 현재의 2차 드래프트 시스템 자체가 여전히 별로라서... 룰5드래프트의 취지를 살린다면 일정 기간(누적) 1군 등록이 안 된 선수를 무조건 대상으로 넣고 지명 시 일정 기간(누적)은 1군 등록을 의무화하는 쪽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야 정말로 기회를 못 받는 선수에게 기회를 줄 수 있지, 지금대로면 여전히 3년차 이상의 어린 선수 데려가기가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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