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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1 20:55
(수정됨) 연돈 간접광고 논란에서 특히 1시간 특집편성 굉고편에서 감동 도가니탕 울궈먹기 폭주를 못 막았으면 연돈 제자들과 학익진 고기 난타 시연을 펼치며 감동 사골 우거지 짬뽕 광고 잡탕 신파극을 만드는 꼴까지 나갔을듯 합니다.
좋은 의도와 컨셉도 욕심이 지나치면 탈나는 법인데 그 즈음부터 내리막을 탔다고 봅니다.
21/12/01 22:29
라고 하기엔 실제로도 나사 빠지거나 개념없는 점주 비율이 생각보다 높다는게 함정이죠. 일부러 몇 안되는 사람들 취사선택해서 섭외했다면 그건 문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공익성을 추구한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21/12/02 08:46
재미있게 잘봤고 장사는 저렇게 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 많이 들게 하는 방송이었습니다. 몇년동안 TV에서 나오면 보게되었기에... 그동안 잘봤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콩나물국밥집은 한번 가보고 싶더군요.
21/12/02 09:49
빌런이 나와야 시청률이 나오는것도 그렇고...
골목식당 특성상 특별한집 제외하면 대부분 저가 박리다매 솔루션을 할수밖에 없는 구조도 그렇고... 정말 문제있는 식당도 있었고 잘된 식당도 있지만 슬슬 그만둘때가 되긴 했죠.
21/12/02 10:17
재밌게 잘 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안봤는데 종영하는군요
그래도 저 방송 덕분에 잘 된 가게들도 있고 또 그런 가게들 찾아가보는 재미도 있고 해서 좋았네요 생각난김에 조만간 알찜 가게 한번 가봐야겠네요
21/12/02 11:35
여수 꿈뜨락몰부터 정주행한 프로인데 생각보다 안 좋은 평가가 많군요. 그래도 좋은 취지의 방송이었다 생각합니다. 요리 좋아하고 나중에 자영업 할 지도 모르는 입장에서 재미있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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