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02 13:27:32
Name ESBL
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MLB] 구단주 만장일치로 직장폐쇄 결정
Breaking: MLB owners have voted unanimously to institute a lockout ????

It is expected to begin tomorrow but unclear what time, per @JonHeyman

CBA 갱신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국 예정된 수순대로 직장폐쇄로 가게 되었습니다.
내년 시즌 개막만 문제없이 됐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02 13:36
수정 아이콘
??? 뭔일있었나요?
21/12/02 13:38
수정 아이콘
4년마다 노사협약을 개정해야 하는데 양측 조건이 안 맞아서 개정이 불발됐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인 구단주 측에서 직장폐쇄하기로 했네요.
마감은 지키자
21/12/02 13: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시즌 되면 직장 폐쇄 오래 못할 텐데…
21/12/02 13:41
수정 아이콘
선수 쪽에서 좀 빡세게 딜을 걸어서 맨프레드 좀 어떻게 몰아내면 안되나요...
21/12/02 14:09
수정 아이콘
선수노조 주요제안 - 연봉조정 연차 현행3년에서 2년으로, 사치세 한도 인상, 최저연봉 인상, 서비스타임 계산방식 변화 등
구단주 주요제안 - 사치세 한도 180m으로 인하 대신 100m 정도 팀 최저연봉제 시행, 연봉조정제도 폐지, 29.5세 되면 연차에 상관없이 fa 자격 취득, 3년연속 드래프트 탑5 지명 금지, 해외국적 선수에 대한 국제 드래프트 시행

그 외에 내셔널리그 지명타자제 도입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1/12/02 14:39
수정 아이콘
구단 쪽에서는 과도한 탱킹을 막겠다는 의도가 보이는군요. 한편 사치세와 연봉 조정 제도는 양쪽의 생각이 완전히 반대인 듯해서 절충점을 찾는 게 쉽지 않겠네요.
이정재
21/12/02 14:29
수정 아이콘
음~ 알테어 잔류
21/12/02 14:5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코미디는 윈터미팅은 열리는데 마이너논의만 열린다고...크크크
라이언 덕후
21/12/02 15:01
수정 아이콘
NBA식 최저연봉제 하면 계약기간 1년 남은 먹튀들 가치는 뛰어오르겠군요 크크크
라이언 덕후
21/12/02 15: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최저연봉제 도입할라고 치면 NBA식 제도를 몇개 도입하는 건 어떨까 합니다.

최저연봉제도와 루키스케일 RFA 계약은 도입할만 할듯
무적LG오지환
21/12/02 15:32
수정 아이콘
NBA는 드래프트 당시 사이닝 보너스도 없고, 또 대부분 뽑히자마자 리그에 데뷔하는 구조지만, MLB는 드래프트 후 사이닝 보너스도 주고, 리그에 바로 데뷔도 거의 없는 구조인데다 서비스 타임도 더 길어서 루키스케일과 RFA는 구단도 선수도 싫어할 것 같습니다.
라이언 덕후
21/12/02 15:41
수정 아이콘
전 서비스타임 3년차에 연봉조정제도와 RFA를 선수가 골라서 선택하는 걸로 생각했읍니다.

1~2년차는 지금이나 바뀌거나 어차피 구단이 주는대로 받는거고...

칸나사건을 보니까 칸나선수가 알고 있던 계약에 대해서 따와서 생각해봤읍니다.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무적LG오지환
21/12/02 16:04
수정 아이콘
둘 중 하나 고르는거면 선수들은 환영하겠지만 구단이 싫어할겁니다.

제가 구단주면 다른건 몰라도 서비스 타임은 절대 타협 안 해줄 것 같아요. 이게 구단 입장에서는 가장 큰 자산이기 때문에 말이죠.
무적LG오지환
21/12/02 15:29
수정 아이콘
왠일로 샐러리캡 하한선을 제의했나 했더니, 대신 연봉 조정 제도를 없애자고 했군요 이걸 선수들이 어떻게 받나요 크보처럼 유명무실한 제도도 아닌데 말이죠 크크
마감은 지키자
21/12/02 15:34
수정 아이콘
연봉 조정 제도를 없애려면 3년 FA 뭐 이런 거 해야...
안 그러면 인재들이 더더욱 MLB로 안 오려고 할 텐데요.
무적LG오지환
21/12/02 15:36
수정 아이콘
서비스 타임도 긴 주제에 그나마 연봉 조정 자격 생기기 전까지는 최저 연봉 수준으로 뽑아 먹고, 거기에 데뷔도 다른 종목들보다 느린데 저걸 제의랍시고 한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크크
21/12/02 15:52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컵스는 29.5세 FA가 도입되면 91년생 위즈덤이랑 92년생 슈윈델이 FA 자격을 얻게 됩니다.
문제가 있다면 저 둘이 21시즌 루키라는거 크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744 [스포츠] EPL 웨스트햄 vs 첼시.gfy (용량주의) [9] SKY926624 21/12/04 6624 0
64739 [스포츠] 중, 고 6년내내 서로 노래 피드백 주고 받았다는 야구선수 노래실력.MP4 [2] insane8849 21/12/04 8849 0
64737 [스포츠] [국뽕, 일뽕] 이정후 영입을 위해 ML구단과 머니게임 불사 [64] DKim11925 21/12/04 11925 0
64734 [스포츠] 팬한테 모멸감과 분노심을 키워준 프로야구 선수.jpg [55] 김치찌개17477 21/12/04 17477 0
64732 [스포츠] 롯데 투수 최준용이 부르는 바람기억, 너를 만나 [8] 강가딘6206 21/12/03 6206 0
64730 [스포츠] [여자배구]야스민-양효진 48점 합작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꺾고 12승 무패 질주 [17] 대단하다대단해6004 21/12/03 6004 0
64727 [스포츠] [방송종료] 현대건설 경기전 라이브 (vs KGC 인삼공사) [3] BTS4699 21/12/03 4699 0
64725 [스포츠] [해축] 톰 홀랜드 "음바페, 토트넘으로 오는거 어떰" [19] 손금불산입9565 21/12/03 9565 0
64722 [스포츠] 한국시리즈 경기 중 팬서비스 하러 온 심수창 [4] style6428 21/12/03 6428 0
64720 [스포츠] [해축] 리버풀의 라이트백은 정말로 아놀드인가? [13] 손금불산입5305 21/12/03 5305 0
64719 [스포츠] [NBA] 새로운 기록 탄생.... [21] 양념반자르반6827 21/12/03 6827 0
64718 [스포츠] [오피셜] 수원FC, 국가대표 출신 이승우 영입 [105] 위르겐클롭10558 21/12/03 10558 0
64717 [스포츠] [해축] 맨유와 아스날의 치열했던 난타전.gfy [32] Davi4ever8552 21/12/03 8552 0
64714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5호 골.gfy [22] Davi4ever10277 21/12/03 10277 0
64706 [스포츠] [오피셜] 여론 부담됐나? 김사니 감독 대행, 자진사퇴 [41] 대단하다대단해11248 21/12/02 11248 0
64705 [스포츠]  삼성, 일본 야쿠르트 출신 우완 수아레즈와 입단 합의 [11] insane6219 21/12/02 6219 0
64704 [스포츠] 문체부 'KBO이사회 회의록 검토' 법률적으로 문제없다. [17] StayAway5694 21/12/02 5694 0
64703 [스포츠] '새로운 도전' 이승우, K리그1 수원FC와 이적협상 마무리[단독] [63] 나의 연인9838 21/12/02 9838 0
64702 [스포츠] [MLB] 구단주 만장일치로 직장폐쇄 결정 [17] ESBL10457 21/12/02 10457 0
64701 [스포츠] [해축] 감독 대 감독, 과르디올라 대 제라드.gfy [5] 손금불산입6126 21/12/02 6126 0
64698 [스포츠] [해축] 황의조 부상 복귀 후 첫 골 (시즌 5호 골).gfy [9] Davi4ever7257 21/12/02 7257 0
64697 [스포츠] [해축] 베니테즈 상대로도 자비가 없었던 리버풀.gfy [14] Davi4ever5479 21/12/02 5479 0
64695 [스포츠] [해축] 호날두의 또다른 흑역사로 남을 Factos 사건 [36] 나의 연인12851 21/12/02 128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