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5분, 브란트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 1:0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4분만에 동점골 넣는 레반도프스키   (도르트문트 1:1 바이에른 뮌헨)





전반 44분 코망의 골로 역전한 뮌헨   (도르트문트 1:2 바이에른 뮌헨)





후반 48분, 홀란드의 동점골로 승부는 다시 원점  (도르트문트 2:2 바이에른 뮌헨)





후반 중반, 훔멜스의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 선언





후반 77분, 레반도프스키가 이 페널티킥을 결승골로 연결  (도르트문트 2:3 바이에른 뮌헨)



승점 1점 차이로 1,2위를 다투고 있었기에 더욱 치열했던 데어 클라시커,
거칠었던 순간도 꽤 있었고, 도르트문트의 로제 감독이 퇴장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는 재미있었지만 주심의 경기운영은 아쉬웠다는 의견이 많았네요.)

어쨌든 화끈한 승부 끝에 바이에른 뮌헨이 3:2로 도르트문트를 잡아냈고,
이로써 양팀의 승점 차이는 4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번에도 분데스리가는 어우뮌일지 하는 생각이 벌써부터 드는데
그래도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으니까 도르트문트, 그리고 다른 팀들의 반격을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