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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5 15:54
비닐신은 벤돈신이 없어도 잘 해주네요!!크크크
아직 한경기이지만 요비치가 골을 넣었다는게 중요하죠. 하...그나저나 해저드선수는 위장염이라는데 언제 안아프나... 밀리탕은 일단 주력이 좋아서 출전기회만 꾸준히 주면 터질거라 봤는데 알라바와 호흡도 괜찮은거 같아서 좋네요. 내년에 음바페오고 홀란드까지 질러서 데려오면 공격진은 당분간 걱정은 안해도 되고... 문제는 제가 몇 년째 이야기하고 있는 카르바할 대체자인데... 나초나 바스케스를 땜빵으로 쓰는데도 한계가 있는데 대체자를 구하는게 쉽지가 않으니...
21/12/05 16:11
그래도 건강한 카르바할이면 전세계에서 대적할만한 라이트백이 거의 없다시피 할텐데 대체가 될까요 크크크 저는 그냥 중요할 때만 다치지 말아라 정도로 타협보고 기대하는 중입니다.
21/12/05 16:15
안아픈 카르바할은 세계최고중에 하나죠...크크크
근데 요즘 나이를 먹어 갈 수록 부상때문에 못나오는 경기가 더 많아지는 느낌...
21/12/05 17:12
비니시우스가 이번 시즌에 잘하는 거 보면 지난 시즌까지 세모발이라고 놀림 받았던 선수가 어떻게 기량을 향상시켰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레알 정도 되는 팀에서 젊은 선수가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일 때 믿고 계속 쓰는게 쉽지는 않을 텐데 선수가 가진 포텐이 남달랐던지 선수를 보는 눈이 남달랐던지 했을 텐데요,
상대적으로 바르셀로나의 기대주(?)였던 뎀벨레 같은 선수를 보면 우리 같은 아마추어가 보아도 아무리 기회를 줘도 달라질 거 같지도 않은 선수를 왜 몇년씩 데리고 있으면서 결국 이지경까지 오는지 참 어이가 없을 정도로 운영을 못하는데 결국 보드진 차이인건지...
21/12/05 18:50
작년쯤 폼이나 영향력이 엉망진창인 상황에서도 몇몇 매니아들은 몸에 힘이 붙기 시작하면 개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본적이 있거든요. 솔직히 반신반의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는걸보고 참 축구 어렵고 전문가들은 다르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난 시즌쯤에는 저게 정말로 사람이 되나 싶었고 스털링 수준으로만 성장해도 참 좋겠다 싶었는데...
21/12/05 18:12
사실 크게 안바라고 잠깐만 번쩍해서 공격포인트 몇개만 쌓아도 이적료 회수 쏠쏠히 할 수 있을텐데 그거라도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이젠 요비치가 급에 맞는 활약 보여주리라고 기대할 사람은 없을테니... 멀쩡히 해도 홀란드 이야기 나올 판에
21/12/05 19:23
공격포인트가 2개이긴 하지만 실제경기에선 요비치에 볼공급자체가 적었습니다
1슈팅 1골이었습니다 확실히 오프더볼 움직임이 안좋아요 비닐신도 골경정력을 더 키울 필요가 있어요 2대0 으로 앞선 상황이라 무마되엇지만 골기퍼랑 1대1은 넣어야죠
21/12/05 19:38
사실 냉정히보면 이번 경기에서도 잠깐 번쩍이죠. 전반에는 아예 좋은 소리 못들었고 후반에도 초반 2골 터질 때만 잠깐 괜찮았던... 그래도 잠깐이지만 몸으로 버텨주는 플레이로 어시스트를 해낸건 오늘 이후를 두고보게 만들만한 장면이었다고 봅니다. 비니시우스는 뭐 사실 골 많이 넣는 선수들은 그에 맞게 놓치는 것도 많아서 스코어 차이도 있었고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벌써 리그에서만 10골이라니 이번 시즌 총 몇골 넣을지 기대가 되네요. 시즌 30골을 넘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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